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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부터 초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면서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완주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은 이에 군에서 33억4900만원, 교육청 29억5000만원 등 총 62억9900만원의 예산을 지원, 지역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89개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한다. 또한 무상급식비도 초등학교는 1인당 2400원에서 2600원, 중고등학교는 3100원에서 3300원으로 200원씩 인상해 학교급식의 질도 개선된다. 고재욱 부군수는 올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무상급식 전면 확대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학부모 교육비 절감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6일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우수 부서에는 행정지원과, 개인부문에는 권현식 완주산업단지사무소팀장, 송기철 공동체활력과 팀장, 곽은미 사회복지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북모닝 아침독서는 공무원 정책아이디어로 하루 10분 아침독서를 통해 하루업무를 시작하는 운동이다. 지난 한해 군청사 각 층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한 북큐브에서 직원 94명이 239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직원 172명이 2707권의 책을 대출했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공무원의 창의성 향상과 역량강화로 공무원 자신부터 책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여나가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통학택시 운영에 들어갔다. 통학택시는 완주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통학거리가 편도 2km 이상이고 노선버스 등 이용이 불편해 도보 또는 자전거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을 위해 운행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13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통학택시는 대상학생 마을과 중·고등학교를 정기운행 또는 콜제로 운영되며 이용학생은 탑승지에서 중고등학교까지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 면제, 취약계층은 50%를 감면해 운영한다. ·
홍콩의 언론매체인 NTD 한국지사 취재팀이 완주 감식초의 홍콩 수출과 관련, 완주지역 취재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NTD 한국지사 취재팀은 지난 5일 완주군을 찾아 감식초 관련해서 박성일 군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완주 곶감이 고종 황제에게 진상된 이야기와 완주지역 곶감과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 완주군의 자연환경, 생산 농산물까지 심층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완주군의 항아리 감식초는 유기농 고종시 감을 엄선해 전통방식으로 항아리에 담아 황토방에서 100% 자연 발효시킨 후 3년 동안 숙성시켜 탄생한 최상급 발효식품으로 피부미용 다이어트 피로회복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집중 조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감식초의 국내 소비 부진으로 감식초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홍콩 수출을 통한 해외로 판로를 열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후보 문재인 법률인권특보를 맡았던 두세훈 변호사(43)가 지난 5일 완주군선관위에 도의원 완주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완주 봉동읍에 첫 변호사 사무실을 낸 두 예비후보는 “젊은 열정을 바쳐서 완주지역 학교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웰빙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부자농촌 조성, 노동인권을 증진시켜 평생 머물고 싶은 완주군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완주 봉동 출신으로 완주중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으며 완주군 마을변호사 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 화산중 완주중 봉서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민주당 완주군 법률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주군과 전주를 잇는 삼례 하리교 재설치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내년 6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부터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하리교 재설치 공사는 총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길이 425m, 폭 21m, 4차로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신설되는 하리교는 상행과 하행으로 나누어 2개 교량으로 건립되며 지난 1월에 상행 1개 교량이 개통됐으며 옛 하리교는 지날달까지 철거를 완료했다. 나머지 하행 교량은 현재 공정율 60%로 내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지난 1988년 건설된 삼례 하리교는 교폭이 좁고 노후화로 인해 중대형 차량 통행시 대형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용정~용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병목현상이 발생, 극심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완주군이 5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 2곳을 개설했다. 군이 1억5000만원을 들여 마련한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은 농산물 유통과 소비 활성화와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가치인식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은 친환경농산물을 제값받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게 됐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가 확대와 이에 따른 농산품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상생하는 전문매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5일 고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8년도 제12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대학에는 시설딸기반 32명, 체험농업반 33명, 친환경채소반 22명, 소셜마케팅반 20명 등 총 4개 학과에 107명이 입학했으며 학과별 30~31회, 145시간의 전문 강좌를 통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박성일 군수는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현장 중심의 지식과 기술로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농토피아 완주건설에 이바지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5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웃음꽃놀이교육 상담센터, 언어특수교육원, 홍지서림 등 4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5개 기관은 예방접종사업과 건강검진, 치아레진치료, 출산용품, 인지언어심리치료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동가족을 위한 후원금품도 2억4000만원을 확보해 저소득층 가정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숙 드림스타트 돌봄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촘촘한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 드림스타트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난 2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5차례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방세 설명회 개최와 성실납세자 표창,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 ARS 전화납부 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 위주 세무행정과 체납징수를 위한 별동기동대 운영, 체납자 보조금 지급제한 등 지방세정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28회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와일드푸드축제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교역회 행사기간에 대승한지마을 한지패션쇼와 연계해서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퍼레이드와 건강한 로컬먹거리와 야생 푸드체험 등을 알렸다. 특히 한지패션쇼 모델들이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플랑카드를 들고 행사장 내 6000개에 달하는 판매부스를 돌며 퍼레이드를 진행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상해시와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복건성 강서성 산동성 남경시 닝보시 등 9개 성이 공동 주최하는 교역회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 16개국이 참가하며 중국 참관객은 30여만명, 해외 참관객과 바이어는 2만여명이 넘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박람회 행사다.
완주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호국체험센터 건립 프로젝트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호국체험센터 건립지로 완주군이 최적지임을 제안했다. 이날 호국체험센터 건립 프로젝트 학술회의는 완주군과 우석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우석대 국방정책연구소와 군사학과에서 주최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과 장영달 우석대총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요한 전 육군대장을 비롯 전국 4년제 대학교 8개 군사학과 재학생 및 군사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회의 발표자로 나선 박선우 전 육군대장은 완주군은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인접한 군 교육훈련기관으로부터 안보교육과 전투체험훈련을 상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재한 역사적 전사적지 견학으로 호국 안보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지역이라며 호국체험센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법헌 조선대학교 군사학과장과 서동하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호국체험센터 조성사업과 센터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이철휘 전 육군대장, 이영석 우석대 국방정책대학원 교수, 엄기석 (주)필드테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대한민국 호국체험센터 건립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완주군의 호국체험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임진왜란 승전의 단초를 마련한 웅치와 이치 항전지를 비롯 1894년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지역이자 농민혁명군의 최후 항전지로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고 들고 임진왜란 첫 승전지인 이치와 관군과 의병이 하나로 뭉쳐 나라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웅치전투는 미래세대에게 한민족의 우수성과 나라사랑이 중요하다는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지역이다며 호국체험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완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106개 공동체 대표와 총무,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공동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파트 공동체 공연과 아파트 르네상스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아파트 공동체협의회 구성과 공동체 간 도·농교류 협력사업 설명과 함께 공동체 대표와 총무에 대한 보조금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청춘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춘놀이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뇌신경 자극 운동치료와 뇌를 웃게 만드는 음악 치료, 기억력 증진 교실, 혈관성 치매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 조기 선별 검사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어울림 정서 요법 시간을 통해 소망나무 만들기, 단체 퍼즐 놀이, 마음 소통하기 등을 진행하며 노년기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군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안심교실과 치매안심 가족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치매 걱정없는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달 28일 제2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의회 직제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완주군의회 직제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전문위원 직제를 현행 6급 상당 별정직 지방공무원에서 지방행정주사·지방농업주사·지방시설주사 또는 지방별정직 6급 상당의 복수직렬로 확대 변경했다. 또한 완주군 자연휴양림 내 어드벤처시설에 대한 시설사용료 결제방식을 현장결제에서 사전 인터넷 결제 방식으로 변경하는 완주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완주에 있는 대승한지마을(관장 이명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 한지패션쇼와 한지 홍보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 참관객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ECF)는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와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복건성 강서성 산동성 남경시 닝보시 등 9개 성과 시가 공동 주최하는 교역회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호주 말레이시아 등 16개국이 참가하며 중국 캔톤페어 다음으로 큰 국제경제무역 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국 참관객은 30여만명, 해외에서는 11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참관객과 바이어 2만여명이 넘으며 행사 교역액 규모는 23억 달러에 달한다. 대승한지마을은 1일 상해 신국제박람센터 메인 통로에서 개막식 이벤트로 마련한 한지패션쇼에서 완주 한지로 제작한 한지 의상들을 선보여 박람회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한지패션쇼에는 20여명의 현지 모델이 40여벌의 한지 의상을 한시간 동안 소개했다. 또한 한국관에 마련된 전북관 홍보판매부스를 통해 대승한지마을을 알리고 한지를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한지등과 한지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해외 바이어상담을 통한 수출 계약에도 나섰다. 이명기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이번 상해 교역회를 통해 우리 전통 한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한지등과 한지공예상품 등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한지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완주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해 3일 재개관식을 갖는다. 새로 재개관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은 전북지역작가 중심의 전시 모모미술관과 미디어 활용 전시 및 ARVR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아트관,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릴 소극장 씨어터 애니, 커뮤니티 공간 뭉치 등을 마련했다. 모모미술관은 전북지역작가 중심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작가들의 초대전도 개최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즌별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아트관에서는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 작품은 물론 인터렉티브 영상, ARVR 영상과 같은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한 체험관 형태로 운영된다. 소극장 씨어터 애니는 극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예술 공연 및 영화상영 등 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재탄생한다. 여기에 커뮤니티 뭉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체험 및 여가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며, 카페 뜨레도 새롭게 단장했다. 심가희 아트네트웍스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보고 즐기고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전북을 넘어 세계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계속 변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2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3곳을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완주군은 토요일에도 인력을 상주시켜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와 반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완주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삼례와 고산 구이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는 113종에 783대를 보유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8일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2기 군민소통 공감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민소통 공감단원은 모두 100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부서별 친절도와 완주군 관광지 현장과 시티투어 모니터링 등을 펼치며 활동 결과는 군정 시책에 반영하고 중장기 검토과제로도 활용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소통 공감단은 군민과 군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군 주요 시책에 대해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군정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이 봉동읍에 60~70대 노인층이 이용하는 중로당을 처음 준공했다. 봉동읍 보건지소 옆에 위치한 중로당은 군비 1억2000만원을 투입, 주차장을 포함한 대지 1645㎡에 건물 83.38㎡ 규모로 건립됐다. 중로당은 봉동읍과 완주지역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경로당의 역할을 하게 된다. 완주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만9400여명으로 인구비례 20% 이상을 넘어서면서 노령층에 맞는 복지정책으로 중로당 건립을 추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주로 여가를 보내는 경로당의 기능을 다양하게 보강하고 초년 노인층인 60~70대가 주로 소통하고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중로당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여가문화 요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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