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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오는 14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신청대상사업은 농업·농촌분야 38개, 식량분야 6개, 유통·원예·식품분야 53개, 축산분야 12개, 산림분야 16개 등 총 125개 사업이다.신청은 군 및 읍면, 농업기술센터,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민원실 등에 비치돼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한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완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라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된다.
품목농업인연구회 완주군연합회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강성룡씨를 선출하고 연구회 조직정비를 위한 정관개정을 실시했다. 강성룡 회장은 “연합회가 품목별연구회를 이끌어 갈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쓰고 회원의 단합과 품목별연구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2018 학교 밖 청소년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산도서관은 이에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과 청소년 법률교육, 인생멘토 특강을 통한 문해력·창의력·진로방향 설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 적응을 돕는 독서심리코칭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7일 군청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선발된 인원은 도시녹지관리단 17명, 산림자원조사단 1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숲생태관리원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0명, 패트롤사업단 3명, 산불진화대 38명 등 총 9개 사업에 83명이다. 이들은 가로수와 도시숲 및 생활림에 대해 산림재해 예방, 산림문화·휴양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완주군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시행한 전국 군(郡) 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전국 82개 농어촌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 기장군에 이어 완주군이 종합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자치학회의 전문가 분석과 전국 19세이상 성인 남녀 3만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주군은 행정서비스 4위, 재정역량 3위, 주민평가 10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는 로컬푸드 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이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단체장 역량 만족도에서 9위를 차지했다.박 군수는 혁신도시와 기업유치, 귀농귀촌 등을 통해 인구를 꾸준히 늘리며 10만명 달성을 앞둔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평가에서 지자체와 단체장이 동시에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도내에서 완주군이 유일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 농업경쟁력 강화 등 3대 비전은 물론 어르신 복지와 미래세대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으뜸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1일부터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는 2세대가 있는 가정을 위해 영농승계 코칭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 15개팀, 총 30명을 대상으로 영농 기술전수와 역할분담, 농업관련 제도와 법률기초, 2세대 농장 CEO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영농승계 교육을 받은 태강선씨는 농업을 직업으로 접근하는 마음자세, 부모님과 소통기법, 영농기반을 다지기 위해 알아야 할 법률과 세무 상식 등 너무나 소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는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40여개 교육관련 기관단체와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의 2018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올해 기관 단체들이 가진 특색을 살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연대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담 중간지원 조직으로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공동체 등 교육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강남수)은 6일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초대가수 공연과 점심 대접, 무료 양한방 진료, 법률·세무 상담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또한 지역 초·중·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주민 150명에게 10kg들이 쌀 1포대씩과 컵라면 티슈 등 후원품도 전달했다.강남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인 보육실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무한상상실 등 창업보육센터 내 공용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창업매니저의 수시 상담,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창업교육 및 멘토링, 입주기업 시제품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입주 자격은 완주군에 사업자를 등록할 예정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인 완주군 관내 기업이면 가능하다.
완주군은 5일 구이면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성모 군의회 의장 최등원 부의장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김영 변호사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 방문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은 구이 전원휴양지역 개발 및 장기발전 방안을 비롯 완주군 읍면별 균형발전대책,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조성, 경로당 활성화, 초등학교 학생수 감소대책, 송전탑 재산권 침해 해소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지역주민들은 “완주군의 대단위 개발프로젝트와 사업들이 봉동과 삼례 용진읍 이서면 등 인구밀집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들고 “구이지역을 전원휴양레저권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체적 청사진과 실행계획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성일 군수는 “구이지역은 정주여건이 어느 읍면보다 좋은데다 술박물관 2단계 활성화 용역과 구이저수지 수상레저타운 조성, 농산물 건조가공공장, 식초가공공장 등이 구이지역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선 적극 수렴해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이삭 이오순 대표는 5일 완주군을 찾아 박성일 군수에게 2018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삼례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이오순 이삭 대표는 “완주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건축 교통 환경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총 740여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군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 체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에 나선다. 군은 안전대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4강 진출에 따라 테니스에 대한 국민적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군청사 옆에 국제규격의 테니스 경기장을 건립을 추진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해 완주군청사 인근 용진읍 운곡리 일대 30만1000㎡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우선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국제규격의 테니스장 16면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한다.완주군 테니스장은 완공 직후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의 테니스대회의 주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 개최 및 국내 테니스팀의 전지 훈련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 8월말까지 테니스 경기장 공사를 완료하고 전국체전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군은 테니스경기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종합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정현 선수의 4강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완주군 테니스장 조성을 비롯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해 각종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차입할 때 일정금리를 부담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1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신청은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기간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수시 접수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농협, 전북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협약은행과 대출 금리 3% 이내의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완주군이 올해 축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8개 사업에 93억49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우수능력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한우·낙농진흥사업 추진, 양돈·양계산업의 안전한 축산업 추진을 위해 안개분무시스템 지원, 양봉산업 및 기타 가축 육성 등 31개 사업에 24억9200만원이 투입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조사료경영체 기계장비지원, 생산장려금 지원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4개 사업에 21억6400만원이 지원된다.제13회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제3회 완주말문화축제 개최, 학생승마체험 등 싸움소와 말산업 육성관련 6개 사업에 13억3700만원을 투자하고 구제역·AI 특별방역상황실 운영, 예방약품(16종), 유기동물보호사업 등 가축방역 및 동물복지 사업 등 26개 사업에 22억6500만원이 투입된다.여기에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산분뇨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등 청정축산을 위해 11개 사업에 10억 9100만원이 지원된다.
완주군이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채소건조사업단을 출범시키고 건조 채소제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에 완주군이 선정되면서 채소건조 사업비 66억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31일 자연그대로채소건조사업단을 발족했다.채소사업단 단장에는 김중기 전북대 교수를 선임하고 운영위원에는 최태환 (주)팜넷대표, 김병숙 전북과학대 교수, 한숙경 온고을헬시푸드 대표, 김성수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를 위촉했다.군은 올부터 오는 2022년까지 건조가공시설 설치와 상품개발 등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건조 채소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당근 양파 호박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류를 이용해 자연그대로 건조하는 자외선저온제습건조(UVLTDD) 기술을 이용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나 고령층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시간단축과 간편이라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조리편의제품, 과일 및 채소건조 간식제품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군은 앞으로 채소건조사업단과 생산자 대학 기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여농가 교육과 제품 유통을 위한 원료별 최적 수분함량 표준화, 브랜드 개발 육성, 통합홍보 프로그램운영, 시제품제작 등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1일 어르신을 위한 공동주거생활 경로당을 운영 중인 상관면 내정마을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내정마을은 오규종 이장과 고한옥 경로회장이 자비로 매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위해 미역국을 대접하고 케이크를 마련해 생일잔치를 열고 있다.오규종 이장은 작은 일이 누군가에게 감동으로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하고 마을 표창까지 받게 되어 고맙고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 표창에는 모범을 보이신 마을 어르신들 모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오늘 이런 행사가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해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는 1일 완주 이서면에 구운 달걀 1300판을 전달했다.이서면은 기증 받은 구운 달걀은 이서지역 59개 마을과 경로당 41개소,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임공택 전북지부 단장은 나눔을 통해 단체 스스로도 좋은 에너지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농법인 꼬숨식품 이종숙 대표는 1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참기름 1000병을 기탁했다.완주군은 이날 기탁받은 참기름을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종숙 대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했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일 사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률을 제로화 하고 재해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낮추기로 결의했다.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자율개선 통해 사고 발생요인의 근원적 제거와 유사 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동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문정훈 전주공장장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들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또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고 “직원 모두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개선해 나간다면 무재해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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