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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 49차례 우수 자치단체 선정 '영예'

완주군이 올 한해 정부부처 및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를 비롯 생산성 대상, 대중교통 시책평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평가에서 49차례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완주군에 따르면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공약실천 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또한 지난 10월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최우수상, 우수사례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전라북도 주관 ‘일자리 정책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일자리 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관 ‘자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우수상’까지 거머쥐며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이외에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전국 2위, 전북투어패스 시군평가 전북 1위, 마을변호사 실적 전국 1위, 농업기술대상 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박성일 군수는 “이 같은 성과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성과와 수상을 바탕으로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로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7 23:02

완주 로컬푸드, 전국 최고 농산물직거래장 '인증'

완주 로컬푸드가 전국 최고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완주군에 따르면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전국 12개소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 효자점, 구이 모악점, 하가점, 삼천점 등 모두 5개 매장이 포함됐다.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은 지난 2016년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법에 따라 처음 추진된 것으로 지난 달 농식품부가 서류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전국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인 용진농협은 올해 11월 기준 87억24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 신축 이전한 효자점은 88억2100만원, 구이 모악점 48억4300만원, 하가점 49억6100만원, 삼천점 26억76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완주군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면서 로컬푸드 1번지의 명성을 공고히 했고 직매장 12개, 공공급식 등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연매출 600억원을 올리고 있다.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완주로컬푸드가 매출액 증가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급식과 함께 공공급식 확대로 시장을 확대하고 품질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7 23:02

완주군, 30억 들여 생강 명품화

완주군이 대표 농산물인 생강 명품화를 위해 2020년까지 30억원을 투입,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선다.지난 2015년부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을 통해 생강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 생강의 기능성검증 연구사업과 차별화된 상품개발, 통합마케팅 등으로 생강의 소비층 확대와 함께 생강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그동안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을 통해 생강의 기능성검증을 위한 원료 표준화 및 면역증진과 체지방감소 분야 동물실험을 추진했고 현재 전북대학교병원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체지방감소분야 인체적용시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군은 특히 생강가공품 브랜드를 ‘진저원’으로 네이밍을 자체 개발해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생강생카라멜과 생강배차, 생강배청, 진저요 생강음료, 하루편강 등 생강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완주군의 이 같은 연구개발로 다양한 상품에 나서면서 조미농산물로만 인식되던 생강이 우리 몸에 좋은 농식품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되면서 진저원 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6 23:02

완주군 내년 복지행정 더 촘촘해진다

완주군은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복지분야에 총 273억원을 투입, 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일민간공동위원장 김성수)를 열고 2018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1년 단위 계획으로 4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선정된 중점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에 대한 집행과 성과를 관리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완주군은 이날 모두가 행복한, 로컬복지도시 으뜸완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야별 10대 추진전략과 이를 구체화할 17가지 중점추진사업, 54개의 세부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73억2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창업공동체 육성과 완주 희망나눔가게 운영,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저출산 극복 대책을 위한 출산장려금지원과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사업 등이 신규로 추진된다.완주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수범사례로 꼽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고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6 23:02

완주군,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 '자리매김'

완주군이 국가적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혼 남녀 만남에서부터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수상 인센티브 2억원과 저출산 극복 선도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5억5000만억원,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도비 지원금 1억6500원 등 총 9억1500만원을 확보,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결혼 출산, 육아를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 해피맘프라자 조성과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가족문화교육원 개관 가족회복 지원사업 추진 = 지난 2016년 2월 개관한 완주가족문화교육원은 해피맘프라자의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청 옆 옛 잠종장 부지에 연건축면적 1757㎡를 조성, 사무실 3개소와 강의실 4개소, 다목적 마루강당, 학습과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과 기술을 주민과 함께하는 드림마당, 리셉션, 세미나, 작은 결혼식 등이 운영 가능한 가족홀 등 모두 10개 공간을 마련해놓고 있다.부설동인 행복조리관은 한양식, 제과제빵 등 조리배움터와 CS교육실, 나눔빨래터, 창의교육실 등 총 5개 공간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가족문화교육원에서는 가족기능 회복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평생학습센터,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가족 역량 강화 및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아이 안전 돌봄역할 톡톡 = 지난 9월 15일 가족문화교육원 옆에 개관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가족 육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품앗이 카페, 수유실, 놀이 공간, 독서 공간, 침대 등 자녀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체육, 음악, 책놀이, 예술융합놀이, 부모특강 등 프로그램과 더불어 도서와 교구, 장난감 등 양육 관련 물품을 대여해주고 있다. 현재 등록된 회원수는 60여명, 4개의 프로그램 이용 수는 누계로 900여명 된다.또한 가족문화교육원 유휴 공간인 지하실을 자녀 성장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게 된 장난감, 육아 물품 등을 다른 가족들과 교환 할 수 있는 육아용품 나눔 마켓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 8월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하 현재 시공 중이며 내년 초 준공예정이다.△ 가족친화도시 제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 출산친화와 더불어 완주군에서는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완주군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 및 지원 에 관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하였으며 2017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의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와 인터뷰, 실행 실적 데이터 검증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취업 구직 알선 = 지난 2015년 5월 여성가족부에서 신규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완주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쉽,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가정양립종합상담센터는 상담 공간과 전문 인력을 갖춰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창업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설했다.△ 프러포즈축제 등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 완주군은 해피맘 프라자 조성을 통한 거점 기관 구축과 더불어 지역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5월 개최되었던 완주 프러포즈 축제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사랑의 오작교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을 주선하였고 고비용 혼례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작은 결혼식 박람회를 개최한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이동이 불편한 임산부 및 엄마들을 위한 임산부 주차 구역 확대사업 및 베이비 맘 500원 택시 사업을 통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출산 및 양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배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완주군은 특히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369보육 프로젝트로 다자녀 가정 아동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박성일 군수는 만남, 결혼, 출산과 양육에 이르기까지 젊은이들에게 주어진 많은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미래 세대의 새싹을 키워나가는 으뜸 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2 23:02

완주 고산에 어린이 모험시설 들어선다

완주 고산면에 어린이 실내 모험테마시설인 놀토피아가 들어선다.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580㎡ 규모의 실내형 어린이모험 테마마을인 놀토피아를 조성중이다.내년 3월 개장 예정인 완주 놀토피아는 놀이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놀이를 통한 모험놀이문화의 이상향 추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놀토피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한 모험 놀이시설 25종과 어린이 이용자의 눈높이 맞춘 스크린 테니스, 스크린 골프, 미니풋살장, 농구슈팅, 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군은 이와 관련, 이달부터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놀토피아가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는 한편 내년부터 연중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군은 특히 놀토피아 옆 공간에 내년 12월 준공예정인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과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이전 설치해 기존 시설인 전통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관광센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내년 봄부터 친구와 가족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1 23:02

완주 동창마을 만경강 주변 특화지역으로 조성

완주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봉동읍 동창마을 만경강 주변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새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난 10월 봉동읍 만경강변 햇살 가득 동창(東窓)마을 사업을 주거지 지원형으로 공모했고 지난 11월 현장실사 및 컨설팅과 종합평가, 국토교통부의 중앙 검증단을 통한 사업의 적격성 검증을 통해 최종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봉동읍 용봉교~봉동교일원 만경강 주변 지역 9만9098㎡에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168억원을 들여 동창 건축마을, 외국인 근로자도 살만한 동네, 로컬푸드의 글로컬 푸드화, 한길, 한마음 주민공동체 조성을 추진한다.세부사업으로는 청년창업 임대주택과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만경강변 꽃물들이기, 만경강 친환경마을 조성 등 지역특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안이다.군은 또한 글로벌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대상지내 노후 된 모텔을 리모델링해 단기 거주지가 필요한 산단 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에게 마을기숙사를 제공해 안정적 거주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여기에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해 주민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자발적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만경강변 지역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12.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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