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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회적경제 사관학교 개관

완주군이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를 열었다.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를 15일 문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는 사회적경제분야 관련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과정은 로컬푸드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역푸드시스템 혁신가 과정과 사회적경제 코디네이터 및 퍼실리데이터 양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혁신가 과정, 자유학기제 방과후 학교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교육 혁신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날 개강한 지역푸드시스템 혁신가 과정은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 경험을 전라북도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지역푸드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완주혁신도시에 새롭게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사업부서에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춤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지역사회교육 혁신가 과정과 중간지원조직 혁신가 과정은 올해 6월과 9월 개설할 예정이다.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교육이 밑거름이 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15 23:02

"완주 구이저수지 명품 둘레길 조성 박차"

완주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이 사업을 추진한지 3년만에 본격 착공되면서 모악산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명품 둘레길로 조성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9억6000여만을 투입, 구이면 원기리 항가리 덕천리 일원에 걸쳐 있는 구이저수지 호반 8.8㎞를 도보로 걸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다.주요 시설로는 경관교량 81m와 횡단보도교 114m, 야자 매트 3300m, 데크 835m, 파고라와 벤치 등 휴게시설, 전망대 포토존 조형물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하지만 2015년부터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기본계획 수립과 위탁시행사 선정, 실시설계 추진 등으로 2년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면서 올해 초에야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께 1단계 사업 3㎞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당초 사업비도 60억원을 들여 모악산과 술테마박물관을 연계한 명품 둘레길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에 20억원을 확보한 채 올해 사업예산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내년에야 저수지 전체 둘레길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더욱이 완주군에서 기 투자했다고 발표한 둘레길 사업비 20억원은 지난 2013년 산림관련 사업비로 내시된 국비를 술테마박물관 주변 수변구역 테크조성비로 전용한 것이어서 실제 군 예산 투입은 39억여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모악산과 모악호수마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외지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 건강레저생활,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도 지난 2월 구이면 연초 방문에서 구이지역은 귀농귀촌 선호지역인데다 주변 경관이 뛰어난 만큼 전원 관광레저 중심지로 집중 조성하겠다고 들고 60억원을 들여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만들고 95억원을 투입해 수상레저타운 건설과 2000여평 규모의 면소재지 주차장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었다.지역주민들은 군에서 발표한대로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선 풍광을 수려한 구이저수지 수변구역과 모악산 경각산 등과 어울어진 둘레길 조성이 마땅하다면서 사업예산 투자 등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명품 호반 둘레길로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10 23:02

완주군, 올 하반기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행

완주군이 올 하반기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도입,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완주군도 부동산 전자계약을 도입하기로 했다.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종이계약서를 작성하던 방식이 아닌 컴퓨터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부동산 거래시 전자적 방식으로 계약하는 방식이다.전자계약은 공인중개사가 컴퓨터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해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중개사 본인의 스마트폰 앱으로 보내면 거래당사자는 공인중개사의 스마트폰 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화면에 서명하면 계약이 성사된다.전자계약을 이용하면 임대차 계약의 경우 자동적으로 확정일자가 무료로 부여되고 일반 매매계약은 자동으로 실거래 신고처리가 되므로 별도로 관계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또한 등기수수료 30% 할인과 중개보수의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 대출시 금리의 0.2%포인트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계약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해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신분확인을 하므로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나 이중계약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08 23:02

완주군-어린이 안전재단 전북지부, 체험관 설치 협약

완주군에도 어린이들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과 능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설치된다.완주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북지부(대표 강주일)는 4일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강주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체험관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9개 분야에 20여종의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군은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단순히 인테리어식 체험시설이 아닌 테마별로 어린이들이 직접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 시설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예산확보 및 행정 절차 등을 이행한 후 2018년 상반기에 어린이 안전체험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완주군은 어린이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그동안 지역 내에 어린이 안전 교육시설이 없어 완주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전주시와 임실군 등 타 자치단체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이에 아이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함께 안전체험시설 예약이 몰리면서 제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지역에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이 들어서면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편리해진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으뜸도시 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05 23:02

완주군 비시가화지역 토지적성평가 완료

완주군이 비시가화 지역에 대한 토지적성평가를 완료하고 5월부터 평가결과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개정되면서 기존의 이원화된 평가체계 구분을 없애고 비시가화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평가기준 및 절차 등을 적용하여 개별 토지적성을 평가해야 함에 따라 군지역 전체 행정구역 822㎢ 중 주거 상업 공업 지역을 제외한 비시가화 지역 808㎢에 대한 토지적성평가 용역을 지난달 말까지 마무리했다. 비시가화 지역 토지적성 등급은 가에서 마까지 5등급으로 분류돼 보전적성이 강한 가등급은 개발행위에 대한 입안이 제한되고 나와 다등급은 군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입안여부가 결정되며 개발적성이 강한 라와 마등급은 입안이 가능하게 된다.토지적성평가 제도는 개별토지가 갖는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군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거나 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에 정량적·체계적인 판단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초조사로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검증을 마쳤다.기존 토지적성평가는 군관리계획 등을 입안할 때마다 사업자가 별도로 시행함에 따라 소요기간이 길어지고 비용부담도 있었지만 이번에 토지적성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별도로 평가를 시행할 필요가 없고 1000만원~2000만원에 달하는 민간의 평가 비용부담도 절감돼 효율적 행정운영과 활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토지적성평가 결과의 확인을 요청하려면 신청서와 함께 사업 계획서, 편입토지조서, 입안구역 전산자료 등 관련서류를 완주군 도시 개발과에 제출하면 된다.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토지적성평가 결과는 향후 5년간 군계획시설 설치 및 개발사업에 대한 입지분석 등에 활용되며 평가결과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해 민원 서비스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04 23:02

"어린이날 완주군청 오면 신나요"

완주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조합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완주군청 광장에서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 희망을 심어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기념 행사로는 모범어린이 등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시상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완주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주요 체험 공연행사로는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과 서커스 비보이공연 3D프린팅 목공 및 리본아트 페이스페인팅 사생대회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물놀이장을 마련,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여기에 어린이들이 자가발전 자전거를 타면서 솜사탕 만들기와 모의투표 체험 아동권리나무 만들기 어린이가 꿈꾸는 완주 발언대 등도 마련한다.또한 전북현대모터스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축구공과 퍼즐 등 기념품을 후원,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주열 현대자동차 노조의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5.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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