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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완주군을 행복하게 만든 뉴스 1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완주군이 올해 지역을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꼽았다.완주군은 14일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완주군을 행복하게 만든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올 한 해 지역주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선정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완주군은 올해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아동친화적 가치 실천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농촌형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두 번째 뉴스로는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이 뽑혔고 세 번째 뉴스로는 삼례문화예술촌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 수상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완주군 청렴도 7년 연속 우수, 완주 삼봉웰링시티 조성사업 착공,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 분양 완료 및 2단계 추진,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선정, 전북현대 AFC 챔피언 등극과 완주군 축구메카 조성, 완주소방서 신설 확정, 전주대대 이전 백지화 관철 등이 완주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 완주
  • 권순택
  • 2016.12.15 23:02

완주군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3위'

완주군의 지방자치경쟁력이 전국 군(郡)지역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최근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 조사결과, 완주군의 종합경쟁력이 1000점 만점에 525.40점을 기록, 전국 82개 군 지역 중 울산 울주군(572.03점), 부산 기장군(542.0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번 완주군의 경쟁력 지수는 전국 기초 군의 평균점수인 460.76점을 훨씬 웃돌았으며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10위 내에는 완주군이 유일하다.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활동 부문과 경영성과 등 2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고 경영자원 부문에서도 우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와 완주산단, 과학연구단지 등에 공공기관 및 현대차 상용차공장, KCC, LS엠트론 등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인구증가, 고용기회 증대, 세수 증가, 도로정비 및 확충, 환경안전 등 지표에서 타 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공공자치연구원은 분석했다.박성일 군수는 “산단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등에 힘입어 완주군 지방자치 경쟁력은 전국 상위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문화 및 체육,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시책을 추진, 전국 1위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2.13 23:02

완주 중학생, 관내 고교 대거 진학

완주지역 중학생들이 완주 지역내 고교로 대거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12월 초까지 완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지원자 가운데 74.9%가 완주지역 중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고교별로는 고산고 84.1%가 가장 높았고 완주고 79.1%, 한별고 68.3% 순이었다.특히 지역 고교를 지원한 중학생 대다수가 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던 학생들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지난해 완주지역 고교 진학생의 40.1%가 완주지역 중학생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배 가까이 지원 비율이 높아졌다.이같이 완주지역 중학생들이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율이 급등한 것은 현재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 비중이 70%를 넘고 있는데다 내신을 비롯한 비교과 과정과 농어촌 전형 혜택에 유리한 지역 고등학교 진학이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군에서도 내년부터 애향장학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인재스쿨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고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명문고 육성 지원 사업 등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지역 고교 교직원들이 그동안 각 중학교를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적극 홍보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6.12.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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