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4 09:23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무주산골영화제 참가 공모제 수상자 발표

제1회 올인 산골영화제 참가 공모제 수상자가 발표됐다.영화감상문 부문 일반부에서는 박병오 씨(부남면)가 우리 연애의 이력으로 1등 상을, 이슬 씨(안성면)가 양치기들로, 이예영 씨(무주읍)가 브로크 백 마운틴으로 2등 상을 받았으며 3등상은 황정옥 씨(설천면) 동주와 김주희 씨(무주읍) 키드, 김혜영 씨 더 디너가 받았다.학생부에서는 박지영 학생(설천고)이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1등상을, 김영현 학생(무주고)과 이은지 학생(설천고)이 각각 춘향뎐과 괴물아이로 2등상을 받았으며 김예린 학생(무주고)과 여다혜 학생(설천고), 이가현 학생(안성중)이 3등상을 수상했다.기념사진 부문에서는 이슬 씨(안성면)가 1등상을, 강민호 학생(안성고)이 2등상을, 여다혜 학생(설천고)이 3등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참가 공모제 심사를 맡았던 무주산골영화제 조지훈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는 많은 무주 군민이 산골영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는데 놀랐고 산골영화제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한 감상을 충실하게 정리해 준 점도 감동을 받았다며 글 자체의 완성도를 주로 보았지만 그보다 영화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느낌을 진심으로 담아 글로 잘 풀어냈는가에 중점을 둬 심사에 임했다고 전했다.(사)무주군생활문화동호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청 영화동호회 무주 인 무주가 주관한 제1회 올인(all in) 산골영화제 참가 공모제는 영화감상문과 영화감독, 배우 등 영화 관계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행사에 참석했던 인증 사진을 공모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7.20 23:02

무주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박차

무주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바쁜 걸음을 시작했다.군은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설천면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지질명소 발굴과 가치를 평가하고 지질공원 운영 및 계획, 지질명소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의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12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인 공청회 참석자들은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고 인증 추진 경과보고와 국가(세계) 지질공원 인증효과 및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황 군수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게 되면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의 브랜드 가치가 그만큼 상승하는 것이라며 국가지질공원으로서 무주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오는 8월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군은 이날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인증에 필요한 나머지 이행 조건을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국가지질공원(2012년 자연공원법 개정과 함께 도입/제주도, 울릉도 등 7개 지역 등록)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원을 일컫는다.무주군에서는 내구천동지역과 외구천동, 적상산, 용추-칠연폭포, 향적봉, 구상화강편마암이 지질명소로, 인월담과 비파담, 구월담, 파회와 수심대, 적상산, 천일폭포, 용추폭포, 칠연폭포, 향적봉, 구상화강편마암 등이 지질공원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7.13 23:02

자연 속 지역 농산물과 어우러진 무주산골영화제 호평

무주군은 지난 6월 초 펼쳐졌던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황정수 조직위원장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관계자 등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상영 규모 및 방문객 수, 관람객 분포 등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내용을 결산하고 관객 만족도 조사결과와 자체 평가 결과 등을 공유했다.군에 따르면 27개국 82편의 영화가 상영된 올 영화제에는 5일 간 2만 6000여명의 실 관람객이 방문(80% 이상이 타지 방문객) 했으며,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작) 2편, 국내 최초 상영작 3편, 개봉예정작 9편, 국내 영화제 상영 미개봉작 16편 등 신작 30편을 확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영화감독, 배우들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와 산골토크도 모두 25차례가 진행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또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비롯한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영관 주변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 반딧불야시장을 운영하면서 무주를 알리고 소득을 창출해 주민으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다.하지만 산골영화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인력확충, 주말 상영 공간 확대, 셔틀버스 확대운영, 20~30대 외지 관객을 위한 부대행사 개발, 무주군 주요 문화 인프라와의 연계 확대 등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영화제 기간 관객 만족도 조사(219명 참여)에서는 83.3점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응답자의 86%가 무주산골영화제가 차별성이 있다고 답했고 79%의 관객은 프로그램이 영화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응답했다.불편한 점으로 교통편(22%), 숙박시설(12%), 보고 즐길거리 부족(11%)등을 지적했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부대행사 개발(28%) 등을 노력해야할 점으로 꼽았다.유기하 집행위원장은 지난해에 비해 관람객 수가 대폭 증가했고 영화계와 관객으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85%의 관객이 재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무주산골영화제만의 새로움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7.12 23:02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봉희)가 군청 종합민원실 2층에 둥지를 틀고 지역아동들의 영양관리를 책임진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 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운영계획보고, 현판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정봉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앞으로 어린이 급식뿐만 아니라 위생·영양·안전 모든 분야에 대한 관리를 폭넓게 해나갈 것”이라며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성장을, 부모님에게는 무한 신뢰를 심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급식시설 17개소에 대한 등록을 마쳤으며, 순회 방문을 통해 컨설팅과 식단제공 등 식품위생과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민원봉사과 식품위생 담당 이경효 주무관은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위해, 건강한 무주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7.11 23:02

무주 관광, 할인권이 '대세'

무주군이 발행배포한 관광통합 할인 쿠폰 북 무주알짜배기 여행이 관광객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군은 지난해 말 관광할인 쿠폰 북을 발행해 관내 관광안내소 등에서 배포해왔으며 SNS와 위메프, 티몬 등의 소셜 커머스를 통해서도 이를 적극 홍보했다.그 결과 지난 6개월 동안 무주를 찾은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받은 쿠폰 북과 소셜 커머스를 통해 구입(판매가 0원)한 할인 쿠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알찬 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장소별로는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도라 이용료, 리프트 이용료, 눈썰매이용료, 물썰매 이용료 10% 할인)에 8000여명, 태권도원(입장료 50%)에 1500여명, 반디랜드(입장료 20%, 천문대이용료 20%)에 600여명, 머루와인동굴(입장료 10%)에 1500여명이 다녀갔다.이를 통해 1억여 원의 입장료 실 매출과 5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으며 이외에도 4만여 명이 더 소셜 커머스를 통해 쿠폰 북을 구입한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은 쿠폰 북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며 이달 14일부터 열리는 제10회 세계문화엑스포와 다음달 27일 시작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지금까지 쿠폰 북 1만 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주요관광지 등에 비치했으며, 1만 부를 추가로 더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쿠폰 북에는 무주지역의 명소 소개와 찾아가는 길, 이용 요금, 이용시간 안내, 입장료와 시설 이용료 할인 쿠폰 등이 수록돼 있으며 엽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6.07.0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