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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지방의원 60여명 무주서 워크숍

전국여성지방의원(공동대표 서정순·조선미·홍미라)네트워크 정기 워크샵이 지난달 27일 여성의원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샵은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정책 등 지방의원의 의정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흥건축 한동훈 실장으로부터'주체와 이성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5월 발족, 여성정치 세력화와 생활정치 실현을 목적으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전국여성의원들은 설천주민자치센터와 반디랜드, 천문대, 무주추모의 집, 예체문화관 등 공공건축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홍낙표 군수는 환영사에서"여성의원들은 섬세하고 부정부패 없이 합리적으로 중화역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여성권익 신장 등 농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이대석 의장은 축사에서"각 사회분야에서 평등한 조건하에 빛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무주의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무주군은 이날 세계태권도공원 조성 등 오는 6월13일~21일까지 개최하는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참가해 줄 것을 적극 홍보 했다.

  • 무주
  • 권오신
  • 2009.03.02 23:02

무주 향토식품 도·농수산부 지원사업 잇단 선정

무주지역 특산품인 머루와 천마 호두 사과 등이 전북도와 정부에서 선정하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식품산업 육성과 산업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무주군은 산머루가 2008 지역농업클러스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천마는 2009 향토산업육성 대상으로 호두는 2010 향토산업육성 대상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무주군은 농림수산식품로부터 사업비 지원을 받으며 대상 품목에 대한 경쟁력을 쌓고 이를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반딧불 산머루 육성을 위해 무주군은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이를 기반으로 머루 및 머루가공품 생산자와 도심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지원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사업추진에 앞서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머루와인의 기능적 효능 검증과 머루를 이용한 가공식품개발'에 용역을 마무리해 관심을 유발했다.무주군은 머루가 포도에 비해 우리 몸에 유익한 폴리페놀(1.8배), 플라보노이드(1.8배), 안토시안(3.3배), 칼륨과 칼슘(2배), 등의 함량이 높고, 나트륨(3.1배) 등의 함량은 낮은 것을 밝혀냈다.게다가 무주군은 반딧불 천마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천마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이 안성면에서 생산되고 있어 100% 친환경 품목이기 때문에 청정무주의 이미지를 특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천마소재 식품개발 용역'을 통해 즙이나 환 등의 형태로만 시판이 되던 천마식품의 영역을 분말과 식초, 선식 등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또한 반딧불 호두는 2010년부터 3년 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무주군의 임야가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과 일표차가 큰 고랭지 기후의 특성을 기반으로 호두를 고품격 식품산업 대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무주군 반딧불 사과의 품질은 전국에서 손꼽히고 있다.지난해 농촌진흥청이 농산물수입개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무주군은 2008년도 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시범단지 우수상','품질 우수상','유공공무원 표창'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무주군의 우수 시범단지가 된 곳은 무풍면 금평리 사과단지(10농가, 20㏊)로 지난해 총 390톤의 사과를 수확해 비파괴선별 등 탑 푸르트 규격을 통과한 50톤 분량의 사과를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2011년까지는 무풍 사과단지(대표·이성연)가 2기 탑 푸르트 시범단지 운영으로 도약의 발판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농촌진흥청 전문 기술단으로부터 이론과 기술을 전수받아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또 지난해 착공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다논 코리아 무주공장은 올해 5월 완공돼 하반기부터 제품을 생산(연간 10만 톤 생산목표)할 계획이다.무주군의 깨끗한 환경과 식품산업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며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무주
  • 권오신
  • 2009.02.26 23:02

반딧불축제 차별화전략 필요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문회의가 23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반딧불축제 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촉받은 관광전문가 6명의 자문위원이 반딧불축제의 차별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축제성공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한 태권도공원과 반디랜드 등 지역개발계획과 연계시킬 수 있는 전략과 가족, 연인, 학생 등 표적시장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청정이미지를 활용한 판매촉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발전 방안으로 제시됐다.한편 지난해 유가상승 등에 의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관광소비에 의한 파급효과가 28.8% 상승하는 등 총 228억9000여 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던 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가 된 것을 비롯해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축제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김창수 교수는"전국의 여러 지자체들이 반딧불이를 비롯한 환경과 곤충,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반딧불축제에서만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무주
  • 권오신
  • 2009.02.24 23:02

덕유산 일부 탐방로 출입통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강동원)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오는 3월2일~4월30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내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통제되는 구간은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과 국립공원 깃대종인 구상나무가 서식하는 곳 등 보존 가치가 높은 구간 및 산 정상, 협곡 등 지형적 여건상 신속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워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구간 등으로 향적봉~동엽령~남덕유산~영각공원지킴터 등 모두 9구간이다.또한 탐방객 상호간에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신속한 신고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산불발생시 진화차량 등 장비가 진입해 조기진화가 용이한 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 등 4개 구간이다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는"공원내 인화물질 반입행위를 적극적으로 제한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흡연, 취사,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자를 강력히 단속한다"며"공원입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캠페인, 산불진화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또한"가을철 건조기에 덕유산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은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deogyu.knps.or.kr)를 참고해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무주
  • 권오신
  • 2009.02.24 23:02

무주군 '여행박람회' 참가

무주군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하고 있다.오는 22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는데 개최 취지가 있다.전라북도 운영관 126㎡ 규모의 홍보전시관을 마련한 무주군은 홍보부스 안에 반딧불축제 체험행사 선호도 조사 보드판을 설치하고 반딧불 캐릭터를 활용해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제13회 반딧불축제(6월13일~21일 개최)를 비롯한 무주투어상품과 태권도공원, 반딧불 농·특산물 등을 홍보 한다.또한 사과를 비롯한 천마와 머루와인 등 반딧불 농·특산물과 반딧불이 솟대, 태권도 한지 인형 등 기념품을 전시하고 반딧불축제, 농촌체험마을 리후렛 등 무주투어관련 홍보물 1만부를 비치·배포해 무주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무주군 관광진흥 문창언 담당은"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홍보의 장"이라며"무주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촌 환경보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반딧불축제의 진면목을 알리고, 반디랜드-곤충박물관과 구천동 33경, 덕유산과 적상산 등 무주군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권오신
  • 2009.02.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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