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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오는 5월까지 본청을 비롯한 6개 읍·면을 연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무주군은 산불예방에 대한 마인드 확산을 위해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불 제로화'라는 주제로 실시, 최근 5년 간 전북에서 발생했던 산불피해 현황을 토대로 산불발생 시기·원인별 예방대책 및 진화역량에 대한 내용이 강의됐다.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담당공무원들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산불위험지수 등 산불경보 발령 기준에 따라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현장 진화지휘 등을 지원하게 된다.무주군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했던 산불현황을 분석해보면 산불발생 집중시기가 빨라지고 기간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산불발생의 주 원인 또한 입산자들의 실화"라고 말했다.이처럼 산불 방지가 주요 사안으로 등장한데다 최근들어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휴일에 산불발생이 급증하면서 무주군은 예방은 물론, 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신동호)는 2일 경찰서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09 액션플랜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주요 정책목표에 대한 100개 시행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계획과 지난해 08년 주요 치안지표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치안력 향상 결의 다짐을 위한 것.또한 기능별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평가해 09년 치안활동의 추진방향 및 성과향상 방안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신 서장은"무주경찰은 액션플랜 추진과 불필요한 일을 과감히 제거해, 한정된 경찰력으로 경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인 군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이젠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무주서는 정기적으로 액션플랜 추진 성과를 측정해, 그 결과를 진단·분석하고 고품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의 기틀로 삼을 예정이다.
홍낙표 무주군수가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였다.무주군은 상반기 내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 등에 대해 논의됐다.각 부서에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홍 군수는"사업별 예산의 성질을 고려해 지역경제 부양에 효과가 큰 사업들부터 시행하는 지혜로운 조기집행을 실천해야 한다"며"행정이 움직여야 우리 군민들이 편하고 지역이 일어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이'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무주IC~충북도계 구간, 무주읍 주변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무주군은 올해 10ha규모의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등 지역의 환경과 미관을 살릴 수 있는 나무 6종을 식재할 방침이다.올해에는 특히 올해는 수림대 형성을 통해 하천변 유휴공간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현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설계 등 사전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숲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무주군 산림소득 이상일 담당은"가로수라는 개념을 탈피 무주군에서만 볼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든다는 각오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국제 휴양도시로서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내세워도 손색이 없을 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오동환)은 지난달 30일 직원 20여 명과 함께'청렴한 농협·투명한 농협·깨끗한 농협'으로 신뢰받는 농협인 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이번 행사는 3行 3不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법규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 고객 신뢰 확보의 3行에 앞장서며 반면 향응요구와 금품수수, 사적청탁은 단호히 배격'한다는게 3不 운동.오동환 지부장은"변화와 개혁된 모습으로 신뢰받는 청렴농협을 구현해야 한다"며"농업인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무주IC- 적상간 19번 국도 7.70㎞에 교통안전시설 중 교통약자를 위한 숫자형 보행 신호등 보조장치를 시범 설치했다.무단횡단 및 불법유턴 위험 지역 5개소에 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규제봉 5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특히 신설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소지가 있다는 이미지를 쇄신키 위해 공사 진행단계에서 시공사에 협조와 개선을 요구했다.또한 신정부터 최근 설 명절까지 교통 비상근무와 도로관리청인 국도유지와 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등 무사고 기록을 하고 있다.무주서 교통 관계자는"건설 설계에 없던 숫자형 보행신호 등 3기를 설치해,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자동차의 불법유턴을 방지할 수 있는 규제봉을 추가 설치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며"신호등 증가에 따른 무주 지역이 농촌이 아닌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기능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644명을 모집 총 9억7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될 노인일자리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일자리사업 참여가 가능한 주민이다.특히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와 무주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무주군 주민복지과 박설희 담당은"무주군의 올해 노인일자리 수는 전년대비 172%가 증가한 수치"라며"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일자리도 함께 확대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올해 인재육성과 교육지원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주군은 총 28억여 원을 교육지원사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3월 개관하는 영어체험학습관 운영을 비롯해 △원어민교사지원 △상위 10% 학생들을 집중 육성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를 지원하게 된다.특히 지원분야와 규모 등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원어민교사와 무주인재교육원 지원, 친환경 쌀 급식지원 및 영어체험학습관 운영 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밖에도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을 설립할 방침으로 오는 2018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무주군 인재양성 박승배 담당은"무주군에서는 공부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채널에서의 인적·물적 지원이 결국 학생들의 도시유출을 막고 도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불러 모으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프로낙농인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무주읍 농공단지 내에 착공한 다논 코리아 무주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낙농인들의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오는 3월 26일까지 총 70여 시간으로 진행될 교육에는 국립축산과학원 김종근 박사를 비롯한 김원호 박사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참여한다.전문교육 내용은 △여름철 사료작물 생산 및 이용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요령 △초지를 이용한 젖소 사육 △고품질 우유생산을 위한 방안 △낙농경영의 개념과 경영계획 △낙농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축산원 견학 일정이 잡혀 선진사례를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현재 낙농업을 실천하고 있거나 낙농업을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줄 전망이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체험여행을 하지 못하고 마무리하고 있다면 이번 주말 무주로 가보면 어떨까"농·산촌 자연체험에 곤충, 식물, 별자리 관찰과 역사·문화 학습이 자유로운 곳, 스키와 보드, 눈썰매 등 겨울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주에 있기 때문이다.무주관광해설사들이 추천하는 무주투어코스는 반딧불이 등 1만3500여 마리의 희귀곤충표본과 200여 종의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있다.관광해설사들은 적상산사고지와 무주향교 등 무주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다양한 유적지를 비롯해 반디랜드 등 관광지 곳곳에서 무주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국보 151호인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인 선원록이 약 300여 년 동안 보관되던 적상산사고를 복원해 왕실족보 복제본이 제작, 설치돼 있는 것을 비롯해 사고 전시패널과 디오라마 등 총 22종의 전시물이 있어 더없이 좋은 학습장이 되고 있다.또한 무주리조트에는 남부지방유일의 스키장으로서 6.1km의 국내 최장 슬로프(실크로드)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밖에도 향교를 비롯한 치목삼베마을, 산머루 와이너리, 하늘땅 정보화마을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코스가 있어 겨울방학 끝자락에 떠나는 무주여행은 그 이상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체험여행이 될 것이다.
무주군은 사업비 4000여 만원을 투입,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조성면적은 20ha에 달하는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무주군은 찰벼와 흑미, 향미 등 기능성 쌀을 재배하는 농가, 쌀 유통업을 하는 생산자 단체와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에 대해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를 비롯한 홍보 및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생산농가와 전문 유통업체와의 계약체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기능성 쌀 생산의 집단화·규모화, 생산·가공·유통의 단일화로 고품질 기능성 쌀 통합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기능성 쌀 생산단지 참여 희망자에 대한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무주군은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읍·면, 마을 단위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21억여 원을 투입,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을 지원한다.농어촌소득지원기금의 융자 한도는 농가당 3000만원 이하로, 연 이율 1.5%에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조건이다.올해 무주군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지원대상은 △농촌 관광자원을 이용한 소득사업 및 전통산업 실천농가 △친환경 농업 실천농가(친환경농업인증농가)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개발 및 농업소득과 연계시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농가 △농어촌소득기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로, 오는 2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무주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농번기 이전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광농업과 친환경농업 등 군정시책에 부합하는 농가소득원을 개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지난해 2008년도 총 372농가에 39억2900여 만원을 지원했다.
한·중 태권도대회 입상 선수단 과 YTN CHINA기자 등 20여 명이 22일 무주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태권도종주국 한국에서 태권도를 접해보고 태권도공원 조성지 등을 둘러보며 태권도 수련에 대한 자긍심을 키운다는 취지에 마련된 것.선수단은 이날 무주군청에서 홍낙표 군수를 만나 담소를 나눈 뒤태권도공원 전망대에 올라 올해 9월 착공하는 태권도공원조성사업에 관한 현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또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견학했으며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의 훈련현장을 방문, 무주군에서 준비한 도복을 갖춰 입고 함께 수련하는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무주군을 찾았던 박미림(12·할빈 시태권도관)선수는"말로만 듣던 태권도공원 조성 현지를 직접 와서 보고 한국학생선수들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중국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수련해서 태권도공원이 조성됐을 때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선수단원들은 대부분이 한족과 조선족 청소년들로 중국 태권도국가어린이 시범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북경과 사천, 할빈, 연길 등 각 지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무주군은 21일 무주읍 반딧불 장터에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무주읍 장날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참여해 재래용품 등을 구입했다.행사에 앞서 전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과 공동상품권 구입 행사를 병행 관내 및 자매결연 기관, 단체, 기업체별 공동 구입을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했다.무주군 산업행정 박명기 담당은"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이용률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며"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BI) 부문과 축제부문 등 2개 부문을 석권했다.브랜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무주군 대표 브랜드'반딧불'이는 반딧불이가 깊은 산 속의 풀잎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가 무주군 일원이라는 것이 모티브가 돼'97년부터 무주군 대표'브랜드가 됐다.특히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지향하며 지역성을 탈피, 전국적인 축제로 변모해,'99년 제3회 축제 때부터는 10회 연속 국가지정 우수축제'와 국가축제로 지정됐다.또한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대표 브랜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로 이번 시상에서 국내 유수의 축제들을 제치고 대상에 선정된 것.지난해 개최된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유가상승 등 사회적 불안요인에 의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총 228억 9000여 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과 하베스트브랜딩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선정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유·무형 브랜드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점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무주군과 부산 기장군 청소년들이 20년 넘게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호남과 영남의 지역감정 해소에도 초석을 닦고 있다.제21회 무주·기장군 청소년 교류 한마음 수련활동 입교식이 20일 두 지역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토비스 콘도에서 개최됐다.22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될 무주·기장 간 청소년 수련활동은 20일 어울 마당을 시작으로 21일 스키강습과 공예창작활동, 23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이 된다.지난 99년 처음 시작된 무주·기장군 간 청소년 교류 한마음 수련활동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다.지난'96년 자매결연'을 맺은 무주군과 기장군은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 무주지역 주민들은 "영·호남 화합의 계기가 됨은 물론, 건전한 심신단련의 장이 되고 있다"며 행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주경찰서(서장·신동호)는 20일 무주군청에서 무주경찰, 무주군청과 반딧불시장 상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실무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설날연휴 및 마트 재래시장 주변 교통소통대책, 주차장 확보, 유도요원 배치 문제 등 토론을 했다.또한 무주읍 소재 반딧불시장 주변 교통안전시설 등 현장 점검과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 반영해 자치단체에 건의하는 한편 시장 상인과 업소에서도 주차질서 등 공중질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무주경찰서 관계자는"어려워진 경제난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상습정체구간 집중 소통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김순기)는 관리하기 힘들거나 방치 돼 있는 사유림을 매수해 녹색국가 구현을 위한 관리소 전체예산의 45%를 사유림매수 예산으로 책정, 올해 약 800ha의 사유림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유림매수의 대상지로는 수익성이 맞지 않아 방치 돼 있는 개인소유의 산림과 국립공원, 보안림,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산림 등으로 편입되어 산림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유림 또는 기업림 등을 대상으로 매수한다. 매수절차는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 제출 △공부확인 및 현지조사 △가격결정(감정평가) △매매계약체결 △소유권 이전 및 대금지급 순으로 이루어진다.무주국유림관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국유림 확대를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며"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등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유지·보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읍 반딧불장터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서'무주사랑 나눔 장터'를 열어 지역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무주사랑 나눔 장터'는 지역사회에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열기를 불어 넣어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나눔 장터에서는 그동안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직접 기증받은 1000여 점의 의류제품이 판매됐다.또한 현장에서는 무주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폐 현수막으로 차량 서리방지 덮개와 장바구니, 토시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무주군은 나눔 장터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이날 나눔 장터를 이용한 주민 김 모씨(45·무주읍)는"다른 사람들이 쓰고, 입던 거라 사실 기대를 안했었는데 너무 깨끗하고 쓸만한 게 많아서 놀랐다"며"저렴하게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나눠 쓰고 다시 쓴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를 갖게 돼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무주군 청소행정 김영곤 담당은 "아·나·바·다 실천이 자원절약으로 이어져 가계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15일 무주사무소에서 산불전문지킴이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발생 시 초등진화 완료 할 수 있도록 무주8명, 진안9명, 장수9명, 남원9명 총 35명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최근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예년에 비해 빠른 설연휴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 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확대 운영함으로써 산불예방에 대처한다.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최근 들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이 빈번하므로 입산 시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며" 산림 인근에서 논 밭두렁 소각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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