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은 지난 2일 장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6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3200만원을 전달했다.학부모, 농협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성근 조합장은 "국가 경쟁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장차 사회 각 분야에서 인재로 성장해 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진장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일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홍낙표 무주군수, 송영선 진안군수 등 무진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난사고 대처능력과 소방기술능력을 겨뤘다.장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기술경연대회가 무진장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경연을 통해 무진장 지역 의용소방대가 민간 지역방제 중심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봄철 도로운행의 안전을 위해 이달말까지 군도 21개 노선 145㎞, 지방도 6개 노선 143㎞등 총 27개 노선 288㎞를 대상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군은 동절기에 반복되는 동결과 융해로 인해 파손된 포장노면과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을 중점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 주요도로변 안전시설물과 표지판, 차선도색 등 각종시설물 점검을 점검하고 배수구와 측구, 적차물을 정비하는 등 도로기능 유지사업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오는 5월에 열리는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으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장수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지난달 30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유재복 장학사는 '방과후학교, 함께하면 희망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강사채용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했다.한편 이번 방과후학교 워크숍에서 담당교사들은 "초등보육교실을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가 문제점"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일 정읍 덕천면과 정우면, 북면, 소성면 등 4개지역에서 면민의 날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제11회 덕천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황토현 수련원에서 열렸다. 주민간 친목도모와 면민의 화합 한마당을 위해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전 9시30분 식전행사인 주민건강체조 시범공연에 이어 기념행사(시상 및 개식), 6개리 3팀(2개리로 팀 구성)이 체육경기를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소재 황토현 야영장이 멀티경기장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탈바꿈, 준공식을 가졌다.또 이날 정우면도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면민의 날 기념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가졌고, 북면도 북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또 소성면도 제13회 면민의 날 및 제17회 면민체육대회를 갖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소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천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아오모리현 사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나리타(成田)씨다.나리타 전정법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한 나리타씨는 토양에 대한 연구와 나무에 대한 실험정신으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적지 않은 연수생을 두고 있다.나리타식 수형이라 불리 우는 세장방추형을 고집하는 그는 주어진 재식거리 내에서 나무는 작고 수량을 많은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나리타씨의 과원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크기가 균일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맛 또한 뛰어나다. 나리타씨는 일반 농가와 달리 100%직거래를 통해 사과를 판매한다.나리타씨는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선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보고 배우며 체험하라"며 "반복적인 연구를 통해 이론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만하는 농업은 안된다"며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고 연구하는 농업만이 살길이다"고 말했다.
사과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삼은 장수군이 사과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벤치마킹에 나섰다. 장수군 사과클러스터사업단이 일본 사과 주산지인 아오모리와 히로사키를 찾아 사과산업의 현황과 재배기술 등을 시찰했다. 일본의 사과산업 현주소와 장수사과 산업의 대처방안 및 활로개척 등을 두차례에 걸쳐 진단해본다.아오모리현은 일본 혼슈의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143만여명의 도시다. 특히 이곳은 120년의 사과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사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제일의 사과산지로 손꼽힌다.무엇보다 이곳은 세계최초로 '합격사과'를 출시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1991년 기록적인 태풍의 영향으로 생산량의 90%가 상품성을 잃는 불운을 겪었지만, 아오모리현 농민들은 낙심하지 않고 태풍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에 '합격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비싼 값에 시장에 내놓은 것. 결국 합격사과는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우리나라에도 합격사과가 건너와 수능시험 전후에 적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후지(富士)산을 꼭 빼닮은 이와끼(岩木山)산(해발 1640m)을 등에 업은 아오모리현은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토양에 미량요소와 광물질이 풍부하다. 북한의 청진과 비슷한 위도에 있으면서도 혹한이 없는 이곳은 적당한 강수량에 최대 4m에 달하는 적설량으로 인한 보온효과까지 더해지며 단맛과 신맛이 잘 배합된 최상품질의 사과를 생산한다.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로 재배면적이 감소추세를 면치 못하면서 지난 1965년 6만5500㏊에 달했던 사과재배면적은 현재 4만4100㏊까지 감소한 상태다.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일본정부주도하에 수출대상국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다.아오모리현의 경우 생산량 증가 및 품질향상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보조로 생산량이 낮은 노목원이나 문우병 발생원을 중심으로 왜화(矮花)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본사과가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까닭은 품질개선과 생산량 증가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특히 7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오모리사과시험장이 '최고사과 생산의 산실'이다. 13.2㏊규모로 재배와 병충해시험 등 연구포장으로 구성된 이곳 시험장은 대목 개발과 생육특성 연구 등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과모형과 재배과정, 병해충 표본, 주요 국가별 생산량 등 사과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운영, 몸에 좋은 사과 이미지를 높여나가고 있다.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일일이 신경써야하는 우리나라 농가와 달리 일본농가는 판매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일본사과는 현지수집상, 청과물 도매시장, 협동조합을 통해 주로 판매된다. 현지수집상은 직접 농가에 찾아가 사과를 대형 철제박스에 구입해 선별작업 후 마트나 백화점에 납품하며 공동계산제 방식이다. 청과물 도매시장은 나무상자에 담아 출하되는데 출하자의 이름 대신 조합과 생산자 번호가 표기된다.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출하되는 사과는 계약재배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협에서 제공하는 콘테이너 박스에 출하되며 4단계로 분류돼 판매된다.그런가 하면 아오모리현에서는 생산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농산물판매소(미치노에끼·道の驛)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자체적으로 엄격한 규약을 정해 운영되며 사과는 물론 다양한 과일과 채소, 장아찌 등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는 데 가격은 생산자가 직접 결정한다. 결국 일본최고의 사과는 다양한 유통방식과 소비자 신뢰를 디딤돌 삼아 출하되고 있다는 점에서 적지않은 의미를 남겼다.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는 30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 확립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장수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치자고 다짐했다.특히 지역주민에게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안전, 수사, 교통 등 민생접점 부서에 대민친절도를 향상시키고 불만 없는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기능별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정지용 서장은 "정성을 다하여 지역주민을 섬기고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자기관리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30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청렴생활이행 및 예산집행 투명성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임직원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Clean-KRC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지시·청탁 금지 △부당하게 자금을 조성하거나 촌지, 전별금 등 금품·향응수수 금지 △사치성 유흥음식점 출입 삼가 및 직원상호간 인격존종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신속·친절 공정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고객서비스 기관' 노력 등이다.김병호 지사장은 "투명한 예산집행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이번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성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24회 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 농업발전 다짐대회가 지난 27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정수성 도연합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장수군 체육회원들의 댄스스포츠로 막을 연 이날 농업경영인연합회 가족들은 고리걸리, 공차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이어졌다.체육행사에 앞서 이정필 박사사 '친환경 재배 실현을 위한 양액재배'를 주제로 친환경농업실천교육에 나섰다.이날 장재영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장수군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수군이 돈버는 농촌, 돌아오는 희망의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과 순창군이 농촌활력증진사업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장수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활력사업, 특화품목육성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 등 2008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한 결과 장수군이 신활력사업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과 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장수군은 장수한우사업단(단장 성영수)을 주축으로 장수한우브랜드파워구축사업을 추진,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생산이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브루셀라 전두수 채혈·구충사업 등 질병관리에 주력했다.특히 천천면 월곡리에 유전자뱅크를 운영, 장수한우 고유의 우수유전자 확보 등 명품한우로서의 장수한우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장수한우를 핵심으로 지역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있다.순창군도'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낙후지역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3개년간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 전국의 총 142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그 결과 성과목표 달성 정도, 예산 집행율, 사업추진체계, 사업추진 실적, 사업효과 등에 대해 2주간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30개 우수 시군이 선발됐으며 그 중 순창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이로써 순창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 계획 평가에서 5억, 2007년 신활력사업 실적평가에서 3억, 2008년 신활력사업 계획평가에서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3년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돼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지난 2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주의제21 신진철 사무국장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신 국장은 "지난 60년대 이후 급속하게 오염된 하천을 지역특성에 알맞은 자연형 하천으로 가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호 무진장지사장은 "물 사용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용수를 관리하는 기관인만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과 농업용수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신완하 서장)는 지난 26일 천천면 장판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훈훈한 동네'를 방문, 노인들의 건강점검과 주변청소 등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신완하 서장은 "어려운 경제일수록 따뜻한 사랑을 나눠야할 때다"며 작은 관심과 봉사활동에 좋아하시는 어른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도 느끼고 "소외되고 외로운 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최근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장수공설운동장에서 이장단과 공무원 청원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이장단과 공무원들은 읍면별로 축구, 배구, 족구 등 체육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분담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장재영 군수는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장수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2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와 소년소녀가장에게 대학 입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군은 올해 전문대학이상 신입생 가운데 한부모가정 자녀 3명에게 50만원씩, 소년소녀가장 학생 2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350만원의 입학금을 지원했다.이 자리에서 장재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장수군이 효율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일제징수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장수군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지난해 말까지 3663건·6억8000만원으로 군은 1단계로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일제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군은 우선 체납자에 대한 납부고지서를 발송,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징수반을 편성해 읍면을 순회징수하는 등 고질적 체납액을 일제히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자동차폐차장 입고증명서 제출때 과태료(검사지연·책임보험)를 경감하고, 폐차장 입고뒤 미신고자 폐차처리 및 자동차 폐차처리후 말소신고 지연자 말소 정리 등을 사전에 안내해 체납을 미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자는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시 큰 불이익을 받게 되니 체납액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5일 날로 지능화·기동화 되어가는 각종 범죄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군계지점 2개소에 방범용 CCTV를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 CCTV는 최첨단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140만화소의 화질과 중앙집중식 관제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양방향 촬영이 가능해 사건 발생시 통과 시간별, 차량번호 입력으로 차량조회가 가능해 방범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지용 서장은 "장수군과 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범죄차량의 도주로를 완벽하게 차단할 방침"이라며 "범죄차량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 내가 살 부비고 사는 곳이 고향이죠. 눈 감는 날까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이곳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장수군엔 도시의 화려하고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위상양 장수군 보건의료원장(66)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2006년 10월 장수군보건의료원장에 부임한 이래 하루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는 위 원장은 틈만 나면 어렵고 못배운 농촌 이웃을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다.적지 않은 나이에 지칠 법도 한데, 환자를 돌보는 위 원장의 눈동자엔 언제나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이 가득하다."요즘 평균수명 연장과 저출산으로 인구고령화가 심각합니다.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느 지역보다 복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의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보살피는 게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이곳 장수까지 왔으니까요"봉사를 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위 원장은 아직도 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일이 많다고 한다.위 원장이 부임하면서 장수군보건의료원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생겼다.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바쁜 농사철이면 새벽같이 들에 나가는 농촌현실에 맞춰 의료원 진료시간을 앞당기고 원거리 환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민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보건진료소를 주민들의 건강증진시설이 갖춰진 현대화시설로 신축하는 등 마을별 의료시설을 강화했다.특히 평소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위 원장은 부임과 함께 원장실 전원끄기 등 보건의료원 청사 에너지 절약사업에 돌입했다.실내조명등 감축으로 갑자기 달라진 청사분위기에 낯설었던 직원들도 이제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불필요한 전원을 끄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가 생활화되고 있다.위 원장이 다른 지역이 아닌 장수군을 찾게 된 것은 1971년 군 제대 후 장수군보건소장으로 사회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변한 게 없는데,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높아지고 제법 도시의 모습을 보이며 발전된 장수군을 보니 절로 흐뭇함이 생기더군요"위 원장은 "35년 만에 찾은 장수군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면서 "그 당시에는 먹고 살기도 바쁘고 딱히 먹고 살 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높아진 생활수준에 비해 열악한 의료수준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면서 "아파도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는 농촌의 열악한 현실을 지켜보면 농촌의료봉사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처음 위 원장이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그것도 오지라고 알려진 장수군에서 의료봉사를 펴겠다고 했을때 주위에선 "굳이 시골에까지 가야겠느냐, 도시에서도 충분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지 않느냐"라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전주에서 잘 나가던 병원을 접고 시골로 들어가려는 위 원장의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병원을 찾지 못해도 의료시설과 인력이 부족해 혜택을 누리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위 원장의 확고한 의지에 이제는 모두가 위 원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장수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생을 마감하기까지 장수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위 원장은 '의료기술자가 아닌 사랑으로 인술을 베푸는 의사'로 지금 이 순간도 위 원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의료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속보= 장수군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라는 명분을 망각한 채 지역발전을 저해기관으로 전락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군의회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사과·토마토 등 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일류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장수군의 청사진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점에서 비난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23일 장수군의회 제195회 임시회에서는 장수군이 올 핵심적으로 추진하려던 장수한우플라자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안과 장수농공단지조성사업, 뜬봉샘 생태공원 주차장 부지매입 안, 생활체육시설조성 부지매입 안 등 총 4건에 대해서 수정발의와 제안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삭제했다.특히 한우플라자건립사업의 경우 대형마트의 합병으로 인한 납품중단 사태에 대비해 소비층이 두터운 대도시에 민자포함 총 48억원을 투입한 장수한우플라자를 건립하려는 프로젝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군의회의 발목잡기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또 장수농공단지조성사업의 경우 총 17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됐었지만 이마저도 군의회에 의해 가로막혀졌다는 점에서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이처럼 주요사업이 안건에서조차 삭제되면서 지역주민들은 군의회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군의회에 대한 불신임조차도 불사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수군의회가 특정인의 독단적 회의 진행과 의사결정 행태로 일관,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군의회는 23일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모두 1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특히 2009년도 장수군 공유제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등 올해 장수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통과여부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특정인사가 독단적 행태를 보이며 파행을 겪고 있는 것.장수군은 이날 장수한우플라자건립을 위한 부지매입계획, 생활체육시설조성 부지매입계획, 뜸봉샘 생태공원주차장 부지매입계획 등 총 9개 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이에 대해 군의회는 회의 도중 정회를 선포하고 30여분동안 비밀회동을 거쳐 4개 안건(장수한우플라자건립을 위한 부지매입계획·생활체육시설조성 부지매입계획·뜸봉샘 생태공원주차장 부지매입계획·장수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부지매입계획)에 대해 수정발의와 제안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한편 나머지 5개 안건만 졸속으로 처리했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상당수 지역민들은 "비민주적 회의진행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장수군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 아닌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기관으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며 군의회에 대한 비난수위를 높이고 있다.특히 지역민들은 "장수군의회가 1인 독주체제의 비민주적 회의진행과 의사결정 행태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장수군의회만의 독특한 의장단 선거가 한몫하고 있다”며 군의회의 각성을 촉구했다.이는 군의원들이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후반기에는 각각 1년씩 임기를 맡는 철저한 '나눠 먹기식선출'로 일관, 1인 독주체제의 비민주적 의회로 전락했다는 의견이 팽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