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하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스페이스 공감에서 4년 만의 신보 선보여
‘구남’,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나른하고 몽환적인 멜로디로 사라져가는 것들을 보듬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한 찬가’ 편이 방송된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은 정규 4집 「모래내판타지」와 함께 4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찾았다.
2007년 정규 1집 「우리는 깨끗하다」로 데뷔한 이후, 총 네 장의 앨범을 발표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구남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 왔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오면서 멤버의 탈퇴와 영입 등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러한 시간 역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음악으로 승화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물불’, 반복적인 가사와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선율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기록한 ‘우리는 끝없이 흐른다’와 ‘지워진 자국’, 여름밤 해변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을 담은 ‘여름밤’ 등 8곡을 선보였다.
귀에 꽂히는 가사와 나른하고 몽환적인 멜로디로 빛바랜 풍경과 희미해지는 시간을 노래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무대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에서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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