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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농협 신바람 창구 친절활동 눈길

“신바람창구에서 친절을 느껴보세요”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전직원 개량한복 착용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농협장수군지부가 창구를 찾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른바 ‘신바람창구’를 개설하고 친절배가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상냥한 미소 ▲반가운 인사 ▲해박한 상품지식 ▲친절한 전화응대로 고객을 맞는다는 각오로 ‘미·인·상·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은 우선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신바람분위기 연출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위해 창구에 지역농산물 시식코너, 상품안내코너를 개설했으며 매월 직원중에서 미소얼굴을 선정, 대표창구에 배치하고 있다.

 

농협의 변화는 직원들의 출퇴근시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직원이 농민과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오전 7시50분 출근, 오후 8시 퇴근을 엄수하고 있다.

 

공휴일에도 2교대 근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신속한 농자재 배달을 통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열악한 지역여건을 감안할 때 농협 장수군지부의 이같은 변화는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농협 이미지 쇄신을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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