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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사회복지전문요원 부족, 업무추진에도 어려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이후 사화복지관련 업무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담당하는 전담공무원들이 크게 부족해 업무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특히 장수군 관내 사회복지전문요원의 1인당 관리인력은 5백여명을 넘어서면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도 한계상황을 노출,전담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업무를 전담하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전문요원은 현재 11명으로 본청 및 읍·면당 1∼2명씩 배치돼 장애인과 보호아동,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확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돼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담당해야 할 관련업무가 급증,각종 복지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천2백세대 2천5백여명에 대한 조사,관리업무 이외에도 65세이상 노인 5천1백여명여명,보호아동 22세대 34명의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 6백여명에 대한 복지업무를 도맡아 사회복지전문요원 1인당 5백여명 이상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이같은 인력부족 여파로 본청에는 사회복지전문요원이 배치되지 않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활지원사업 등 복지시책 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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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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