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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온고지신(溫故知新)

 

복습할 온(溫), 옛 고(故), 알 지(知), 새로울 신(新)

 

옛 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서 새 것을 앎

 


 

온정(溫情): 따뜻한 인정, 정다운 마음

 

지능범(知能犯): 지능적인 수단을 써서 하는 범죄, 또는 그런 범인

 


 

"선인(先人)의 학문, 과거의 일을 연구하여 현실에 적합한 의의(意義)를 발견할 수 있다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는 공자의 말에서 나온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은, 옛 것과 새 것이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에 있음을 시사(示唆)해 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옛날의 일을 조사 연구하거나 이미 배운 것을 복습(復習)하여 거기에서 다시 새로운 지식이나 이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옛 것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이는 오늘의 새로운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고, 새로운 사태를 정확하게 인식(認識)하지 못한다면 장차 올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설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인과법칙(因果法則)적인 원리를 터득하지 못한 사람은 후진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자격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성상근습상원(性相近習相遠)'이라는 말이 있다. 천품은 원래 별로 큰 차이가 없으나 습관에 의하여 큰 차이가 생긴다는 뜻으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순자는 '봉생마중불부이직백사재열여지구흑(蓬麻中不扶而直白沙在涅與之俱黑)'이라고 말하였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선인(善人)과 악인(惡人)의 구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습관(習慣)에 따라 달라질 뿐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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