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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義犬공원 문화상품개발 늑장



오는 2003년 완공을 앞두고 건설중인 오수 의견공원의 캐릭터를 이용한 문화상품 개발이 늦장을 부린 상태다.

 

개발상품에 소요된 개발기금만도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데도 겨우 1천만원밖에 확보되지 못해 민간위탁에 의한 도안에만 그칠 공산이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실정에 오동상감연죽장 기능전승자인 추용근씨(42·임실군 오수면 오수리)가 인터넷을 통해 지난 5월 문화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후 심의를 거쳐 품목개발자로 일단dms 선임을 받았다는 것.

 

추씨는 문화관광부로 부터 심의를 거쳐 국비 5백만원이 확보 됨으로써 군비5백만원도 세워져 자비 2백만원등 1천만원의 개발지원금으로 일단 의견공원 캐릭터를 도안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겨우 1천만원의 예산으로는 다양성은 물론 전문성이 결여된 품목으로 전략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같은 실정에 추씨는 “캐릭터를 응용한 보조 캐릭터 문화상품을 개발해 경견장을 찾은 관광객과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의 해외상품으로 내 놓으려면 획기적인 군예산이 반영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도의 상징인 돌 하루방은 전국적인 상품으로 우뚝 서 있어서 가격면에서도 경제성이 높아 제주도 자립도에 엄청나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그 예를 들기도 했다.

 

그런데도 임실군은 2003년 개장을 앞두고 연차적인 판매코너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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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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