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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향토음식 발급과 전수 앞장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형 식생활 문화의 정착과 전통음식을 계승하기 위하여 2000년도부터 향토음식 연구회를 결성,향토음식 발굴과 전수에 힘을 쏟고 있다.

 

30여명의 향토음식 회원들이 2000년도에는 육포,약과,정과,색단자,은행단자,석이단자 등 만드는법을 전수받았으며,올해에도 6일부터 7일까지 전통유과와 강정만드는 법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과정을 전수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유영희(장수읍)회원은 “어릴적 어머니 옆에서 본 강정과 유과만드는 법이 똑같다”며 “올 명절에는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향토음식 연구회 회원들은 전수받은 향토음식을 해마다 생활개선 실적발표회에 전시하여 손끝 솜씨를 인정받고 있으며,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장수의 손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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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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