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부터 전개해 온 마이산 대나무심기 식목행사가 30일 마이산 북부일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수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과 출향인사·주민등 5백여명이 참석해 준비해온 철쭉과 개나리등 1천2백본의 나무를 심었다.
진안군은 마이산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5년동안 벚나무와 개나리·철쭉·홍단풍 등 1만5천본을 식재해왔다.
한편 진안군은 올 식목일을 전후에 96만본의 경제수와 유실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임실군에서도 제57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30일 오전 10시 임실군 신덕면 조월리 현지에서 이철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공무원들은 이 일대 6천여평의 야산에 고로쇠와 자작나무 3천그루를 심는 등 푸른 숲 가꾸기에 앞장섰다.
/ 진안 - 정대섭기자, 임실 - 박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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