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지 생산업체인 <주> 세풍 신임 구형우 대표이사 회장(61·사진) 취임식이 오늘(5일) 오후 4시20분 군산 세풍공장 현지에서 임직원과 지역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
최근 투자회사인 두우엘인베스트컨소시엄에 총2천4백76억여원에 매각돼 사실상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경영 조기정상화 궤도에 오른 세풍은 제지 전문가인 구회장을 CEO로 맞아 그동안의 경영상 난맥을 털게 됐다.
구회장은 삼성종합기술 전무를 거쳐 한솔제지 전주공장장, 사장, 한솔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국내 제지업계의 산증인으로 알려져 있는 제지 전문 CEO다.
구회장은 과거 전주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세풍을 조기에 전북 대표 향토기업의 반열에 올리겠다는 각오로 세풍의 미래 비전 전략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국내 제지산업을 이끌어온 세풍은 지난 98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다 IMF외환위기 등 주변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워크아웃기업이 됐으나, 최근 조흥은행 등 채권단과 투자회사인 두우엘인베스트컨소시엄간 매매가 성사됐으며, 이에 힘입어 11월 한달사이 주가가 무려 72.8%나 상승하는 등 일반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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