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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지, 美태평양공군 "즉각 작전 돌입 태세"

 

 

   하와이에 본부를 둔 미국 태평양공군(PACAF)은 즉각 작전에 돌입할 수 있는 태세를 항상 갖추고 있으며 어떤 임무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 군사전문지 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스(성조지)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PACAF의 항공우주작전 담당 개리 R. 트렉슬러 소장은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잘 훈련돼 있다"면서 9.11테러이후 PACAF의 작전속도는 "통상적인 수준이 아니었고 우리가 계획하지 않았던 불시의 배치작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PACAF의 준비태세는 "많은 병력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아주  훌륭하다"면서 "그러나 여러분이 준비태세를 외면할 경우 우리가 갖고 있는 전력을 잃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렉슬러 소장은 이어 알래스카와 괌, 하와이,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에 있는 PACAF기지가 사령부의 단일 지휘계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조지는 다른 기사에서 미 항공우주원정군(AEF)의 3개월  실전배치기간이 무기한 연장됐다고 존 점퍼 공군참모총장의 지난달 28일 메시지를 인용, 보도했다.

    점퍼 총장은 이 메시지에서 이미 제7과 8 AEF에 편성된 현역 및 동원예비군  공군과 지난해 12월24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명령에 따라 배치된 공군은  "추가 명령이 있을때까지" 현 실전배치업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공군에는 전투기 175대와 약 1만5천명의 병력이 배속된 10개의 전투 AEF비행단이 있다. 이 AEF 소속 군인의 전체 복무기간 15개월은 통상 훈련  10개월과  배치 준비 2개월, 실전배치 3개월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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