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농업인 재해공제'와 자유로회전예금'등 2개 상품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업인의 농작업중 재해와 농기계 파손 등에 따른 손실을 보장해주는 농업인 재해공제 상품이 올해부터 다양화되고 보장 폭도 확대된다는 것.
농작업재해 사망공제금 신설과 누적외상성질환에 대한 수술입원비용 특약사항포함, 농기계 풍수재 위험 담보 주계약 범위 선설 등이 그 것.
농협측은 "농업인 재해공제는 공제료의 50%를 국고로 지원해줘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며 "올해 주력상품인 농업인안전공제 Ⅱ와 농기계 종합 공제 Ⅲ형을 주목할 만다”고 소개했다.
신상품인 자유로회전예금은 저금리 시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고객맞춤형 상품으로 이달 3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회전형실세예금을 기본모델로 회전(이율변경)주기를 다양화해 1∼36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로 고객이 임의로 선택할수 있다.
또 금리상승기에는 회전주기를 짧게 하고 하락기에는 길게 함으로써 금리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월 1회 이내 100만원단위로 중도 분할인출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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