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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칠보에 정극인동상 건립추진

 

가사문학 효시인 '상춘곡'을 노래한 불우헌(不優軒) 정극인의 동상이 정읍시 칠보면 향토사료관에 세워진다.

 

문화관광부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작고(作故) 유명예술인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추진계획을 검토하여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문필가 정극인을 비롯해, 소설가 이무영, 시인 김달진, 문인화가 조희룡, 국창 송민갑 등 5명의 생가 및 유적지 등에 동상이나 흉상 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1991년부터 1999년까지 문화관광부에서 13개소를 설치해 온 이 사업은 2000년부터 시·도 신청 사업 가운데 매년 4∼5개를 선정하여 지원·추진하고 있다.

 

전북 출신으로는 고창 출신 신재효 흉상이 1994년 국립국악원 내, 시조시인 이병기 동상이 2001년 익산에 설치됐었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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