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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 전북 파워브랜드] (주)참토원

주한 외국 대사와 상무관 부인들이 정읍 참토원 공장을 방문해 황토솔링욕 얼굴용 팩을 직접 사용해보고 '원더풀'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desk@jjan.kr)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 천연화장품이 돌풍을 일으키며 전북 대표적 브랜드 상품으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정읍시 하북동 제 2산업단지에 입주한 <주> 참토원(회장 박장용·부회장 김영애)이 생산하는 ‘ 솔림욕’ ‘ 얼굴용 팩’‘ 입욕제’ 등의 황토 천연화장품.

 

이 황토 천연화장품 제품들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짧은 역사속에서도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001년 공장을 설립해 이듬해부터 주력상품인 황토솔림욕 등 황토 천연화장품 제품들은 생산하고 있는 참토원은 2002년에 50억원, 2003년에 250억원, 2004년에 32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금년에 내수 440억원과 수출 1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는등 향토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경이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LG홈쇼핑 2003년과 2004년 결산히트 상품선정, 2004년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및 우수특허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같은 급성장에 힙입어 2003년에 제 2공장을 증설한데 이어 금년 3월에는 주요 공정의 자동화 시설을 갖춘 3·4·5공장의 준공식을 외교사절단과 인기연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가졌다.

 

참토원의 천연화장품 제품에 대한 소문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퍼져 주한 외국 대사와 상무관및치 부인들이 직접 정읍 공장까지 내려와 황토솔림욕 얼굴용팩 등을 체험해보는등 현지 공장 견학이 잇달고 있다.

 

대중매체인 일반 TV방송이나 신문 방송 등 특별한 광고를 타지 않고 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를 되고 있음에도 생산품이 날개돋힌 듯 팔리는데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사람들이 적잖다.

 

이와관련 참토원 김영애 부회장은 “황토 화장품의 원료를 자연이 선사한 100%천연성분을 사용하고 있는데다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더해져 웰빙시대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연기생활 못지 않게 사업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위한 자동화 시설이 완전 갖춰짐에 따라 앞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해 국내 황토미용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애 부회장은 “정읍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국내에서 가장 질좋은 황토가 부안 등 서해안지역에서 생산되고 남편인 박 회장이 고향에서 사업을 벌여 지역경제에 보템이 되고자 하는 고향사랑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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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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