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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고속도로, 설 연휴 일평균 34만대…전년 대비 20%↑

설 당일 17일 46만대 ‘최대 혼잡’…전주→서울 7시간50분 전망
도공, 임시 갓길차로 운영·휴게소 화장실 개방…“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 당부

설 연휴 전북권 고속도로가 전년보다 크게 붐빌 전망이다. 특히 설 당일 귀경길에 전주에서 서울까지 최대 7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북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일평균 34만 대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해는 폭설 영향으로 교통량이 줄었지만, 올해는 연휴가 짧아 귀성·귀경과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혼잡이 가장 심한 날은 설 당일인 17일로 전망됐다. 전북권 고속도로에서 이날 하루 46만 대가 이동해 연휴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서울↔전주 구간도 정체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귀성은 15일 최대 4시간 30분, 귀경은 17일 최대 7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년 예측 치와 비교하면 귀성은 10분, 귀경은 40분 늘어난다.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해안선과 통영대전선 일부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모든 휴게소에서 직원용 화장실을 일반 이용객에게 개방하고, 관촌임시휴게소(완주방향) 등 3곳에 임시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짧은 연휴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해 달라”며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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