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박찬희)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이동검진반의 협조를 받아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실시한 이번 X-선 검진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내원후 정밀검사과 객담도말 및 배양검사를 통해 결핵환자로 판명되면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조기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는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혈담이 보이거나 △ 결핵환자와 가족인 사람 △ 결핵 고 위험군 환자 △ 결핵 검진을 원하는 사람들로 언제든지 의료원을 방문하면 상담과 함께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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