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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얼려서라도 수출한다...장수 (주)썬즈웰 냉동나물 일본시장 공략

초저온급속냉동기술로 유통상 문제 해결

(주)썬즈웰이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을 이용해 나물의 유통상에서 변질 문제를 해결한 뒤 지난 9일 일본으로 첫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desk@jjan.kr)

고급냉동식품 전문업체인 (주)썬즈웰(대표 김수혁)이 일본 시장에 냉동나물을 수출하는 개가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수군 장계면 금덕리 장계농공단지에 입주한 (주)썬즈웰이 지난 9일 일본 북해도 오타루시 소재 푸드림사에 냉동나물 7.2톤을 수출한 것.

 

썬즈웰은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을 이용, 수출추진에 걸림돌이었던 유통과정의 변질 문제점을 해결, 나물 수출의 물코를 트는 성과를 거두었다.

 

썬즈웰이 보유하고 있는 초저온급속냉동기술은 나물은 물론, 비빕밥과 잡채, 불고기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을 조리후 급속 냉동하여 간편 식품으로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썬즈웰 전영칠 영업이사는 “초저온냉동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냉동나물이나 냉동비빔밥에 대해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구매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며 “냉동나물 및 냉동비빕밥 수출은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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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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