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가 군정발전의 해법을 찾기위해 직원과의 대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군수는 10일 관내 한음식점에서 건설과 직원30여명과 조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이한상 지역개발담당이 주민민원이 제기될 때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무원의 입장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건의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 추진중인 업무에 대한 의견, 인사관련 문제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송 군수는 “군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의견 하나하나 중요치 않은 게 없다”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군정수행에 있어 다양한 의견청취로 군정발전의 해법을 찾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과의 대화’는 오는 28일까지 군청내 14개 실·과·소 358명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면서 열어갈 계획이며 읍·면은 별도일정을 마련, 다음달말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군수와의 대화를 나눈 직원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만남의 장이 정기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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