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직원
안천면(면장 노점홍)직원들이 복분자 등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직원들은 복분자의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개인당 10㎏이상씩 구입키로 해 총 160㎏ 80만원상당을 구입했다.
또 관내 각 기관단체를 방문, 200여㎏을 판매하는 등 복분자 판매에 적극 나섰다.
한편 노 면장은 전북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에게 180㎏을 주문받아 익산까지 직접 방문 배달하는가 하면 직원들도 친인척들에게 복분자 판매의 연결다리가 되어 150㎏을 판매, 총700㎏ 350여만원어치를 팔아줬다.
이에 노 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야 말로 진정한 민생행정이자 현장행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주민의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천면은 재외향우단체들을 통해 복분자뿐만 아니라 판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특산품 팔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전개, 관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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