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출신인 최석식 전 과학기술부 차관(52)이 1일자로 건국대 대외협력 부총장에 임명됐다.
건국대는 “최 전차관이 1일, 신설된 대외협력 부총장직에 취임한다”며 “신임 오명 총장을 보좌, 주로 대외 업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 전차관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장과 연구개발국장·대통령비시설 과학기술 비서관·과기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제8대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했다.
최부총장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올초까지 과학기술부 차관으로 근무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오명 총장을 보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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