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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사과 가공 관광상품화...비누·입욕제·열쇠고리 등 선봬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은 12일 장수군과 사과조합, S-APC,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장수기술자문연구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과 가공·관광상품 개발사업 시음 및 시연회를 군청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장수사과 가공 및 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한 원광대학교 박윤점교수와 (주)창해 채원형 대표이사로부터 관광상품개발사업과 주류개발 연구용역사업 보고에 이어 장수사과를 이용해 만든 비누, 입욕제, 열쇠고리 등 다양한 가공 및 관광 상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자리에는 사과를 이용해 만든 사과와인, 강화와인, 브랜디 등 다양한 사과주가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사과사업단은 지난해 3월 (주)창해연구소, 원광대 등과 기술 협약식을 갖고 사과비누 등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및 가공 상품을 개발해왔으며 사과비누의 경우 현재 특허출원을 마치고 OEM 방식으로 생산, 상품화 할 계획이다.

 

현재 상표등록 중인 사과주의 경우 S-APC내에 생산공장을 설립, 올해부터 사과와인, 강화와인, 브랜디 등 4종류의 사과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송남수 단장은 “지난해 11월 사과비누, 입욕제 등을 생산, 판매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공·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장수사과를 종합산업으로 육성,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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