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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SBS '온에어' 오승아 역으로 영역 확장

'국민 요정' 추앙받으며 한껏 날아오르고 싶죠

'팔색조' 김하늘(30)이 또다시 연기 영역 확장에 성공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동감'의 '청순녀'가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코믹녀'로 바뀔 때도 한여름 소나기 같은 즐거움을 주더니 이번에는 단어부터 무시무시한 '싸가지녀'를 마치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는 듯 연기하고 있다. 워낙 강렬한 이미지이다 보니 시청자들이 느끼는 배신과 발견의 즐거움은 과거보다 갑절 이상이다. 그야말로 벼락처럼 브라운관을 강타하고 있는 것.

 

SBS TV '온에어'의 도도하고 까칠하며, 예의라고는 없는 톱스타 오승아. '국민 요정'이라 추앙받지만 연기력이 모자라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고 사실은 속에 깊은 외로움을 간직한 이 캐릭터는 데뷔 12년 차의 김하늘을 또다시 날아오르게 했다.

 

그는 한 시간 내내 씩씩하고 생기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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