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기업인 3명이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단체, 여성경제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제일직업전문학교 이현순 대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 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성실시공 및 안전시공으로 타의 모범을 보인 (유)유송건설 조은주 대표는 조달청장 표창, 꾸준한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이엠테크놀리지 김선진 대표는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여성경제인협회 안윤정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힘이다'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우리 경제의 미래는 여성경제인의 무한한 잠재력 발휘에 달려 있다"며 "우리 여성기업이 존경받고 사회를 선도하기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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