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회장 전영신)가 '아이 러브 코리아, 아이 러브 너싱' 나눔 봉사 대장정을 전개했다.
지난 15일까지 '5000만 국민건강, 간호사가 책임 지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장정엔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들이 부산 대전 강원 전주 등을 돌며 참여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대원 26명이 참여해 릴레이식으로 청소년 금연 및 건강캠페인을 벌였다.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작은샘물공동체'를 찾아 장애우 및 치매노인들의 건강 체크 목욕과 청소 김치 담그기 등도 했다.
전영신 회장은 "이번 대장정은 참여자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간호의 참뜻인 돌봄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역할과 비전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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