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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땅 인도에서 행복을 묻는다

EBS '세계테마기행' 25~28일 방송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25~28일 오후 8시50분 '영혼의 땅, 인도'를 방송한다.

 

25일 '마하나라 왕조의 낭만, 우다이푸르'에서는 인도의 문화를 만난다. 호수 위에 지은 호텔과 화려한 공연으로 여행자의 혼을 쏙 빼놓는 우다이푸르에서는 마하나라 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항아리를 잔뜩 이고 유리 파편 위에서 춤추는 무용수의 모습 등을 보여준다.

 

26일 '마지막 샹그릴라를 찾아서'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개 탕랑라(Tanglana-La)를 소개한다. 가만히 서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해발 5천360m. 그나마 이 숨막히는 고개의 통행이 가능한 것도 6월에서 10월까지 뿐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탕랑라는 세인의 접근을 불허한 채 그들만의 세상 속에 갇혀버린다.

 

27일 '행복의 조건, 라다크 사람들' 편은 북인도 끝 잠무 캐시미르 주에 속한 해발 3천500m의 고산지대 라다크를 찾는다. 티베트어로 '고갯길이 많은 땅' 이라는 뜻의 라다크는 '내 마음속의 보석'이라는 뜻의 샹그릴라로도 불리는 이상향으로 여기고 있다. 과거 실크로드를 타고 히말라야를 넘던 대상의 중간 기착지이자, '리틀 티베트'로 일컫으며 티베트 보다 더 원형에 가까운 불교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라다크에서 행복 조건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28일 '삶과 죽음의 용광로 바라나시'에서는 갠지즈강의 다양한 풍광을 전한다. 인도인이 성수가 흐르는 곳으로 여기는 갠지즈강의 한 쪽에서는 화장 행렬이 즐비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축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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