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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초대소장 이형주씨

재단법인 등기후 11월 개소

재단법인 등기를 앞둔 진안 홍삼연구소 법인화 작업이 연구소장 추대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송영선 군수를 대표이사로 하는 '진안 홍삼연구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삼연구소 설립사업의 법인화 작업에 본격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들은 심의를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을 지낸 이형주씨(57)를 진안 홍삼연구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추대된 이형주 소장은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보건복지부 장애인 보건복지심의관, 보건복지부 공보관, 식품의약안전청 차장을 거친데 이어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한국한의학연구원 4·5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1일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가진데 이어 지식경제부에 연구소의 법인 설립을 신청한 군은 9월 8일 지식경제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재단법인 등기를 위한 작업 중에 있다.

 

이로써 진안 IC부근 한방특구내에 들어설 홍삼연구소의 설립사업은 재단법인 등기가 완료되는 데로 법인화 작업을 마무리 한 뒤,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형주 소장 취임식은 오는 11월 중 현판식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책임연구원과 선임연구원이 채용되는 즉시 한방약초센터 2층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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