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고 야구부 후원의 밤이 내달 14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

재전, 재경 동문 등과 박성기 야구부 감독·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날 후원회에서는 지영호 전주고 교장에서 2009년도 야구부 후원회비 1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상제리제웨딩홀 2층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동문 자녀들에 대한 사인볼 증정과 바리톤 우주호, 피아니스트 송현정의 음악회, 밸리댄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국 동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후원 모금(기업은행 013-045249-02-032 예금주: 신동윤)도 동시에 진행되며 모아진 후원금은 야구부의 전국대회 참석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전주고 야구부는 올해 전국체전 우승과 대붕기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고교야구의 강자로 부상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