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버스기사 폭행 승객 입건

속보=전주 덕진경찰서는 12일 자신이 타고 있던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운전자상해)로 임모씨(6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10분께 전주시 송천동 35사단 고가도로 위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이모씨(50)의 옆구리와 머리를 발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이날 자신의 집 근처 승강장을 지나친 뒤 버스기사에게 내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버스기사가 '다음 승강장에서 내리라'고 말한 것에 격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