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 잔치' 행사
고창군 여성공무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화합을 다짐하는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참사랑국제가정센터(회장 강연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와 김갑성 군의회 부의장, 김인수 KT 고창지점장, 윤영국 고인돌휴게소하행선소장, 이주여성 및 가족, 자매결연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 촉진 계기 마련과 다문화가족을 위로·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강수 군수는 "2009년 국비사업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유치· 확정되어 앞으로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주여성과 여성공무원과의 배구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한국말골든벨 및 이웃사촌 체육대회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건강한 아이선발대회, 무료국제전화부스운영, 무료사진 출력, 네일아트·풍선아트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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