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산수 뽕 - 비타민 풍부한 강장제 오디술
임실군 삼계면 산수영농조합법인이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이용해'산수 뽕'이란 신제품을 출시,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로부터 상심주, 또는 선인주로 불리며 조상들이 귀하게 여겼던 오디술은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등이 풍부한 강장제로서 간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알려졌다.
농가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직접 뽕나무를 심어 생산된 오디술'산수 뽕'은 이곳의 명주로 소개된'마우터'와 함께 유명마트 및 수퍼마켓에 납품되고 있다.
알콜 농도 13%로서 375㎖와 500㎖ 두 종류로 출시된'산수 뽕'은 선물용으로 명품1호(3만원)가 현재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500㎖의 산수 뽕과 상황버섯주가 든 선물용 명품1호의 구매는 전주직매장(223-5757)에서 구입하면 된다.
▲부안 수산물 - 천혜의 푸른 바다 맛 담긴 명품
부안수협이 부안군 특화사업과 연계해 뽕잎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뽕잎고등어· 뽕잎맛김·뽕잎참조기 및 각종 건어물선물세트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수산물로는 뽕잎절임고등어(1박스 25,000원 10미)가 있으며 뽕잎참조기(1박스 37,000원 25미)와 건어물선물세트(1호 30,000원, 2호 14,000원)도 판매하고 있다.
또 천혜의 푸른 바다 부안도청 앞바다에서 생산된 김과 녹지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뽕잎분말로 구워 그윽한 맛과 향이 탁월한 뽕잎맛김(1호 14,500원, 2호 7,500원)과 명절제수용품을 겸비한 수산물종합선물세트(1회 100,000원, 2호 50,000원)도 판매되고 있다.
주문은 인테넷 홈페이지(www.buansuhyup co.kr) 및 부안수협 수산물종합가공공장·전 지점에서 주문 받고 있으며 전 상품 택배비를 무료로 배송하고 명함첨부를 원하실 경우 동봉하여 주고 있다.
▲장수 사과 - 고랭지 재배 육질·과즙 일품
굳이 명절선물이 아니더라도 장수사과는 이미 도내는 물론 전국적인 사과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간고랭지의 청정자연에서 농부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긴 장수사과. 장수사과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교류가 활발한 해발 500m 이상의 분지에서 재배되어 생육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당도가 매우 높다.
일교차가 큰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새콤한 맛은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장수사과는 제초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품질 안심사과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또한 산·학·관·연의 장수사과클러스터사업단을 구성, 기술개발과 보급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장수사과시험포를 비롯해 정보화마을, 사이버 팜 농가를 중심으로 사과나무분양사업을 전개, 도시민들에게 수확 체험의 기쁨까지 선사해주고 있다.
판매 및 문의처는 S-APC(063-352-3700), 장수농업협동조합(063-351-2280~2), 장계농업협동조합(063-351-0056)이다.
▲완주 흑곶감 - 필수 제수용품 보양효과도 만점
흑곶감은 완주군 경천과 동상면 등 산간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이다.
이 흑곶감은 검붉은 색을 띠지만, 겉이 얇고 말랑말랑해 젤리를 씹는 것처럼 쫀득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제수용품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곶감이며, 특히 수정과를 만들어 먹으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양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당도도 포도나 배에 비해 5배 이상 높아 서울 지역 최고급 백화점에서 설선물 주문이 쏟아지고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양한데, 상품을 기준으로 할 경우 한 박스(30개)는 10만~15만원에 거래된다.
구입문의는 산울림영농조합(대표 정택 011-727-885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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