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북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박영숙 이윤애 조선희)이 지난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강당에서 '제1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올 한해 사업 방향과 임원진을 소개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의 올해 주요 사업은 여성 관련 법 재개정 및 성인지 예산의 실용화 등을 위한 여성 정책 과제 개발 사업, 각 여성 단체와의 소통 기회 확장을 위한 조직력 강화 사업, 에코홈 등 대안소비문화 활동을 통한 여성 대중조직화 사업, 재정 자립화 및 자원활동 강화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임원진이 새로 꾸려졌다. 총회가 끝난 회원단체 중 새로 영입된 내부 이사는 조형애 전주여성의전화 대표, 황지영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소장. 위원장은 정책위원장인 김성숙씨가 연임하고, 생활자치위원장엔 이윤애씨, 성과인권위원장엔 황지영씨, 평화·통일위원장엔 박영숙씨가 추대됐다.
감사는 윤찬영씨와 윤재희씨가 연임해 2011년까지 2년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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