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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전주콜센터 사업장 증설 추가 고용

LG파워콤 전주콜센터(고객센터)가 영업개시 1년여 만에 사업장을 증설하고 추가인력을 고용한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LG파워콤 전주콜센터가 최근 서노송동 시청 인근 대우빌딩 16층(2580㎡)에 280석을 추가로 증설했다.

 

이로써 LG파워콤 전주 콜센터의 사업장은 전년보다 2배 정도 증가한 550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전주시가 지역 일자리를 위해 유치한 9개 콜센터 중 최대 규모로 늘어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LG파워콤 측은 이번 사업장 확대와 함께 콜센터 상담원 280여명을 올 연말까지 신규 채용한다.

 

이를 위해 이미 이달 초에 100여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에 대한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우빌딩 17층에 입주한 LG파워콤 전주 콜센터는 당시 270석 규모로 개소했다.

 

이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면적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LG파워콤의 콜센터 확장으로 연간 5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구도심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콜센터와 관련해 올 현재까지 총 9개사에 1300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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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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