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들 하지만, 모두에게 그렇지는 않다. 하루 세끼도 버거운 이웃이 있으며, 빚에 쪼들려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이들도 많다. 할머니는 오늘도 시장에 나왔다.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널부러진 박스들을 하나씩 모았다. 몇푼을 받을지 모르지만, 할머니에게 박스는 생활이며 생계다. 할머니 등에 업힌 박스가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무겁게만 보인다.
/전주남부시장에서 박덕열(전주 우아동)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정치일반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정치일반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전주전주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강화한다
기획[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경제일반[주간 증시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기대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