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3:1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보건·의료
일반기사

[노노 청춘] 노인성 백내장 관련 유전자 발견

노화현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 관련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의 왕빙청(Wang Bing-Cheng) 박사는 눈의 손상된 단백질을 회복시키는 효소를 만드는 EphA2 유전자의 발현이 나이와 함께 줄어들면서 노인성 백내장이 발생한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1일 보도했다.

 

왕 박사는 이 유전자의 발현이 둔화되면 눈의 단백질이 서로 뒤엉켜 수정체에 혼탁을 일으키면서 시각장애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가 노인성 백내장의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왕 박사는 말했다.

 

미국인은 80세가 되면 절반이상이 백내장이 나타나거나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고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유전학(PLoS-Genetics)' 최신호(7월31일자)에 실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