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한익산의 한 중학교가 28일 이틀간의 휴업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이 학교는 2학년 학생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된 데다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환자가 나와 개학을 연기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2학기를 맞아 신종플루때문에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한 학교는 모두 3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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