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팀이 간다' 13일부터 방송
KBS 2TV가 1999-2003년 5년간 방송하며 인기를 끌었던 버라이어티 쇼 '출발드림팀'이 6년 만에 '시즌2'로 부활한다.
KBS는 '출발드림팀'의 시즌2 '그린팀이 간다'를 13일 오전 10시40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팀이 간다'는 노련한 원년 드림팀 멤버인 조성모, 신정환, 데니안 등과 함께 쇼트트랙 선수 출신 연기자 송중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 그룹 샤이니의 꽃미남 민호 등으로 구성했다. MC는 원년 '출발드림팀'을 5년 동안 진행했던 이창명이 맡았다.
13일 방송에서는 드림팀의 부활을 축하하려고 걸그룹 카라가 드림팀 최고의 인기남을 뽑는 이벤트도 벌인다.
첫 녹화는 6일 오전 8시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상어로부터 탈출하는 '공포의 백상아리'라는 게임을 통해 해양경찰청 특공대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또 원년 드림팀 멤버와 신예 멤버간 선의의 경쟁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13일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방송하고서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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