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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10.8% 증가

지난주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 발생비율(ILI)이 외래환자 1천명당 7.17명으로 전주대비 10.8% 증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올해 39주차(9.20-26일)에 전국 표본감시의료기관 817곳에서 보고된 ILI는 7.17로 전주 6.47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추석연휴 환자발생은 신종플루 잠복기, 자료집계 소요시간을 고려할 때오는 20일께나 파악이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신종플루 환자가 2인 이상 발생한 집단은 지난주 초등학교 46개교, 고교 43개교, 중교 39개교 등 149개 집단으로 전주(284곳)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하루평균 항바이러스제 처방건수는 1천781명분으로 8월 21일 이후 총 8만2천734명분이 투여됐다.

 

현재 신종플루 감염 후 합병증으로 입원 중인 환자는 2명이며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와 항바이러스제 내성에 대한 실험실 감시에서도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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