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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교정의 날' 도내 18명 가석방

법무부는 28일 '제6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도내 18명을 포함해 전국 47개 교정기관에서 수형자 674명을 가석방하고 교정공무원 등 8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교도소와 군산교도소는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각각 7명과 11명 등 총 18명의 모범 수형자를 가석방한다.

 

법무부는 "아동 성폭력범과 가정파괴범 등 반인륜 범죄자는 가석방 대상에서 배제됐으며 일반 성폭력사범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된 경우만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는 성광문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이 15년간 교정행정 발전에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군산교도소 이용해 교감은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사고방지 등에 기여한 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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