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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결같은 하나님 찬양

24일 전주필그림합창단, 창단 20주년 연주회

창단 20주년을 맞은 전주필그림합창단(단장 이진화 장로)이 24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연다.

 

1989년 10월에 창단된 필그림합창단은 1990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14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순회연주회를 가져왔다. 소수를 제외하고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 대다수가 부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필그림합창단은 '호흡이 있는 날까지 주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데 앞장서 왔다는 전북교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소프라노 10명, 엘토 9명, 테너 9명, 베이스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안용담중 교사 박영근 집사가 지휘를, 전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오정선 집사가 반주를 맡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참 좋으신 주님'과 '사랑의 주 예수' 등 혼성합창 10곡을 비롯해 여성합창 '애모', 남성합창 '키작은 삭개오' 등 총 13곡이 불려진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신지화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필그림합창단 자문위원장인 최원탁 전주현암교회 목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필그림합창단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영원히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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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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