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전시 기획 공모전 - 27일부터 12월27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이 여는 올해 '전시기획 공모전'은 김철규씨의 '심상과 프로세스'전, 김병철의 '가족'전, 홍선기씨의 '소통과 모색, 그 방향성'전이 선정됐다. '심상과 프로세스'전은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작가들의 추상적인 화폭을 선보였으며, '가족'전은 가족 해체와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물었다. '소통과 모색, 그 방향성'전은 작가들에게 창작과 사회 문화 현상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표현하도록 했다. 개막은 27일 오후 3시.
▲ 이희춘 초대전 '무위소묘(無爲素猫)' - 12월 23일까지 박스 갤러리 나비
16번째 개인전. 이희춘씨는 노장사상에 근원에 두고 자연의 회귀는 물론 유년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화폭을 선물한다. 150호 대작을 비롯해 소품까지 20여 점을 선보인다. 자연의 동·식물 중 일부를 물감을 혼합해 나이프로 밀어내 자개의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테디베어 전시회 - 12월1일부터 5일까지 전주 푸른안과
아티스트 정인영씨를 비롯해 강사 6명이 테디베어 전시회를 갖는다.
테디베어 아티스트 외에도 아마추어 테디베어 작가들이 정성들여 만든 리넨, 홈패션 작품도 선보일 예정.
마지막날 추첨을 통해 테디베어를 선물로 준다. 수익금 일부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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