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례, 미친꽃 - 27일까지 창작소극장
창작극회 '필례, 미친꽃'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서 비운의 여인으로 사라져간 오필리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 땅을 배경으로 확장,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경을 한국적 시공간으로 바꾼 만큼 굿과 소리를 비롯한 전통연희를 접목, 원작이 지닌 보편적 아름다움에 새로운 한국적 더늠을 입혔다.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직접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 12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김종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발레모음곡, 카치니 '아베마리아', 베르디 오페라 '춘희',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들려준다. 테너 김재명, 소프라노 조수빈씨가 함께 한다.
▲ 이문세 콘서트 - 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꿈같은 사랑의 노래가 다시 시작된다. 수식어가 따로 필요 없는 이문세 콘서트 '2009 이문세 붉은 노을'.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로 공연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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