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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장수군, 조영호·신운철·정영모씨 정년 퇴임식

(왼쪽부터) 조영호·신운철·정영모씨 (desk@jjan.kr)

장수군은 30일 군수실에서 조영호 서기관(59)과 신운철 사무관(59) , 정영모 사무관(59) 등 3명의 간부공무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조영호 서기관은 1968년 공직에 입문해 환경보호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신운철 사무관은 1969년 공직 입문 후 계북면장, 재무과장, 민원과장 등을 거쳤다.

 

정영모 사무관은 1975년에 공직에 입문해 장계면장, 천천면장, 환경보호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자리에서 조 서기관은 "42년여의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큰 과오 없이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공무원들에게는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 상조회로부터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가 각각 전달됐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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