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이창섭 교수(39·감염내과)가 신종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31일 '2009년 전염병 관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이 교수는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6월부터 격리병실을 활용, 고위험군 확진 환자를 치료해 왔다. 환자 중에는 전남, 충청, 영남 지역 환자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 교수는 또 신종플루 24시간 진료소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도 보건위생과, 전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의사, 전북 간호조무사협회 등 도내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 밖에 원내 감염관리 체계 구축 등 도내 감염관리 전문가 자문 활동, 에이즈·비브리오패혈증·쯔쯔가무시 등 도내 전염병 환자 치료, 국제협력의사로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국제의료봉사를 실시한 공로도 함께 인정됐다.
이창섭 교수는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전임의사 및 국제협력의사로 활동했으며 서울대병원장 공로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0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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